한 회사가 경기 불황으로
매출이 급감해 위기에 처하고 말았습니다.
직원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도 있다는 불안한 마음에
희망을 잃고 낙담했습니다.

어느 날 회사 사장이 전 직원을
한 자리에 불러 모았습니다.
사장은 하얀 수건에 검은 점을 하나 찍은 수건을
보여주면서 물었습니다.

“여러분 무엇이 보입니까?”

“검은 점이 보입니다.”

모든 직원이 한결같이 대답에
사장이 이번에는 힘 있게 말했습니다.

“검은 점만 보지 말고
그 검은 점 이외에는 모두 흰색이 아닙니까?
우리의 어려움과 실패는 이 검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검은 점만 빼고는 모두 흰색이며 그것을 빼고는
모두 가능한 일들입니다!”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사람들은
‘어려움’에만 집중합니다.
그리고 계속 부정적인 생각을 거듭하다
좌절의 늪에 빠지곤 합니다.

그러나 그 어려움은 사실 작은 점에 불과합니다.
훨씬 넓은 흰색 바탕은 생각하지도 못하고
작은 점 하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