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들어오는 길에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하면서 속도를 천천히 줄이면서
30키로 안쪽으로 맞추고 있는데 뒤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사람 같던데 빨리 안간다고 하길래 한소리 해주고 왔습니다.
운전석에 앉아 있으니 우습게 보였는지 투덜 대길래 마침 신호도 걸렸겠다
내려서 속도 위반해서 벌점 벌금 나오면 당신이 해결해 줄거냐고 했더니
바로 꼬리 내리고 가더군요. 토마토 세일 하는 날이라 마트 다녀왔는데
주차장에서는 차주들끼리 주차된 차를 천천히 빼고 있다고 시비가 붙어서
한참 싸우고 있더군요. 결국 서로 욕까지 하던데 남일이라 그냥 신경 안쓰고
오긴 왔는데 조금씩만 양보해주면 될 거 같은데 더워서 그런가 오늘은 사람들이
날카로운게 느껴지는 날이었던거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운 하루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