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바람 방향이 거꾸로 불면서
시원하게 불더니 덕분에 잠을 푹자고 일어난 금요일이네요.
아버지 말씀으로는 바람 방향이 바뀌면 항상 비가 왔는데
이번에는 희한하게 비가 안오는구나 하시는데 생각해보니
그동안 바람이 반대로 불면 항상 비가 내리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비도 없고 밤사이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에어컨이나
선풍기 없이 너무 푹 잘자서 상쾌한 하루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폭염 예보가 있던데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