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외근이 있어서 일정 소화하다가 지방의 조그만 동네에서 초등학교
근처를 지나가다가 발견한 문방구에서 슬러시를 판매한다는 문구가 보이길래
이동중에 내려서 간만에 슬러시 한컵씩 한 날이네요. 더위 때문에 맛있게
먹은 것도 있지만 추억의 슬러시라 더 맛있게 먹었던거 같습니다.
가격도 왕컵이 천원이고 ㅎㅎㅎ 저는 포도맛 다른 직원 둘은 콜라맛으로
먹었는데 빨대 하나씩 꼽아서 주시길래 더워서 빨리 먹다가 간만에 머리가
띵함을 느낀 추억속으로 잠시 더위를 잊은 날이었네요.
내일이 말복이라 그런지 오늘도 여전히 더운 날씨의 하루인거 같습니다.
조만간 시원한 가을이 오지 않을까 행복회로 돌려보는 불금이네요.
더위 조심하시고 즐거운 불금의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