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주간에 걸친 투어 출장 일정 중에 고속도로에서 두번 식겁하는 상황을 겪었었습니다.
다른 고속도로로 갈라지는 곳을 지나쳤나본데 그러면 지나서 네비가 안내하는 코스를 타고 가시던가 하셔야 할텐데 그러지 않고 JC쪽으로 갈아 타시려고 역주행을 하셔서 제 앞으로 오시는 바람에 식겁을 했네요.
아니 고속도로가 되었던 일반도로가 되었던간에 그러시면 안되죠. 특히나 고속도로에서는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데 ....
또 한번은 역시나 갈라지는 곳인데 그걸 제대로 못 보셨는지 바깥쪽 차선에서 제 앞으로 거의 직각으로 꺽어서 JC로 갈아 타시더라구요.
이거 너무 너무 위험한 행동이신데 말이죠.
그냥 지나가서 다른 루트로 네비가 안내하는데로 가셔야 하는건데 그런 상황에서는 ....
이번 2주간의 투어 출장 중 이렇게 두번의 식겁하는 상황을 고속도로 주행 중에 겪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