쨍쨍한 월요일이 될 것 같네요.
이번주 토요쯤이 처서 (處暑) 일텐데...
아직은 더울 것 같네요.
비 소식도 없네요.
어제 오늘해 첫 복숭아 수확을 했네요.
당도가 오르지 않아서... 좀더 시간 지나서 하고 싶었지만...
봉지 찢어내고 다음부터는 탄저라는 것이 오는 거라서...
떨어지는 것이 많고 걸리면 상품이 아니기에....
그냥 물러지는거라서....
어쩔 수 없이 적게나마 선별장에 보냈네요.
아마 오늘 선별해서 서울로 올라가면... 내일 결과가 나오겠네요.
왼팔. 오른 다리쪽 통증이 이젠 심해지네요.
목 디스크가 심해지려나 봅니다.
어제 농협쪽 선별장 보내고 돌아와서 바로 살균제를 살포하기는 했네요.
이것도 오래가는 경우가 아니라서...
며칠후에 또 봉지를 벗겨낸 복숭아 수확을 혼자서나마 해야하고 ....
바쁘게 돌아가려는 이번 주네요.
서울 서부청과... 가 본적은 없네요.
버거움이라는 생각이 드는 월요일이네요.
윗동네는 비 소식이 있고 아랫동네는 더운 여름날이 될 것 같네요.
우산도 챙기시고 시원하게 보내는 시작이면 합니다.
이른 이 시간만의 선선함을 잠시나마 느끼는 오아시스의 시간을 잠깐이나마...
타자치기도 이젠 버겁네요. 통증이 있어서...
월요일 좋은 날이면 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