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라 확실히 입맛이 떨어지는지
양이 조금 아주 쬐금 줄기는 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먹고 돌아서면 바로 허기가 지는 느낌
날짜를 보니 8월 남은 기간이 다섯손가락안
그냥 똑같이 정신없는 날이라 생각했는데
더 정신없이 바쁘기는 한 모양
몸이 힘든 것도 힘든 것이지만
머리도 정신이 없을 정도로 팽팽 돌아가니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지
몸이 먼저 느끼는 모양 ^^
허기가 이렇게까지 심하게 느껴지니 ^^
그래도 무거워지는 몸을 생각하면
손이 쉽게 나가지질 않음 ^^
잘 버티어 때만 놓치지 않아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