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작업 나가려고 다 준비 된 상태로 나갔다가 빗방울이 한두방을 떨어지길래...
그냥 그대로 잠시 두고서....
자전거 라이딩으로 잠시 농협에 갔었네요.
걷는 거 보단 라이딩은 지면을 밟는게 아니어서... 그나마 좋으네요.
금방 가고 하니까요.
달렸는데 웬걸.... 빗방울은 어디론가...
저를 비웃는 듯이 ...
내리지 않더라구요.
그냥 농협에 자판기 커피 두잔을 연거푸 마시고
다시 라이딩으로 돌아와서 그대로 풀베기 작업을 위해서 움직였네요...
또 빗방울이... 이건 저를 조롱하는 듯한 하늘이었죠.
그냥 무심코 그대로 작업을 했네요.
바람이 너무 차가웠던...
땀도나지 않았던 날이었네요.
오후에는 밧데리 충전 해 놓고서... 너무 힘겹고 위장이 다시.... 아프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냥 그대로 잠들어버린....
늦은 저녁에 다시...
자전거 라이딩을 했는데... 갈땐 어둡지 않았는데...
내려 올땐 캄캄하게...
얇은 긴 외투랑 긴바지를 입어야 했던...
가로등은 있지만 한 참을 내려가면 마을이 아닌 곳은 가로등은 없네요.
검은 색 옷을 입고 나간다면 조심해야 하는데... 바지가 검은 색이었던...
위는 회색... 그레이었지만요.
저 길을 라이딩 해서 집에 도착했네요.
래플에게 하고 싶은 말은... 행운이 여기서 활동 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람에게 부탁 하고 싶었답니다.
유산균은 어떤게 좋을까요... 의견을 주시면.. 위장이 좋은 걸로 마셔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