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시내까지 라이딩을 했더니 피곤 했었네요.
라이딩 중에 동네 형님분 모친상 이야기를 듣고서야...
저녁에 조문을 갔었네요.
차가 없어서 시내 버스로 시내에서 다시 외곽지까진...
택시를 타야 했던...
그렇게 기서 조문 하고 왔던 ...
피곤하네요.
약속은 장난으로 생각하고 무조건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자신은 남에게는 들키지 않고 싶어하고...
근데 제게는 이래라 저래라 요구하는 것이....
남들에겐 다정하게 대하면서....
저에겐 유독 모질게 대한다고 해야 할래나요.
다음엔 꼭 말 해주고 싶네요.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말라고.
약속은 장난치는게 아니라고.... 나에게만 장난치는 건지 모르겠다 싶기는 하네요.
장난도 컨디션을 올려 주거나 행복하게 하는
잠시나마 웃게 해주는 장난이라면 좋겠는데 말이죠.
삶은 장난이 아닌데 말이죠.
흐린 날이 있는 주말에...
선선함이 있기는 하지만....
감기 조심하세요.
윗동네는 비가 잡혀 있네요.
빗길 안전 운전 하세요.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