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참관기는 주최사인 엔비디아코리아와 스폰서인 갤럭시코리아,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이엠텍아이엔씨, 조텍코리아 등의 도움을 받아서 쓸 수 있었습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관을 허락해 주신 엔비디아와 그 스폰서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깊어가는 가을인 지난 10월 30일, 제가 자주가는 곳이자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광장에서 개최되었던 지포스 런칭 25주년 기념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 중 PC하드웨어 및 게이밍 노트북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었던 행사인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와 관련된 후기입니다.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은 엔비디아 젠슨황 CEO가 15년만에 한국을 찾아서 한국의 대기업 회장님을 만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만 필자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만 참여하였습니다.
필자와 엔비디아의 인연은 15년전인 2010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때만 해도 일반인이 그래픽카드를 최대한 활용해서 오버클러킹을 즐기는 것 자체가 금기시되던 시절이었습니다. 필자는 핸디캡이 있는(?)몸을 이끌고 당시 엔비디아 주최 지포스 그래픽카드 오버클러킹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그 당시 일을 계기로 유명 컴퓨터관련 잡지 기자때부터 1인 매체 기자에 이르는 15년간을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출시할 때마다 벤치마크 기사를 매 달마다 1건이상 등록해 왔으며 지금도 그 인연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수도권에서 개최되는 엔비디아 주관행사에 꾸준하게 참여해 왔고 다시 한번 그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개인적으로 기뻤습니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 칩셋이 출시된지 올해로 25주년이 됩니다. 필자는 지포스 그래픽카드를 오래 리뷰하고 벤치마크하고 게임을 즐겨본 1인 매체 기자의 신분으로 이번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시간은 50분 정도만 구경하였지만 참관기에 담을 엄청난 분량의 사진을 찍어와서 이상 없이 행사 참관을 잘 하고 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투 트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는 지포스 그래픽카드 및 노트북을 주로 전시하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로 코엑스 광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메인스테이지라고 해서 e-스포츠를 과거에 빛냈던 추억의 스타들의 매치게임과 라이브 공연들을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다만 필자는 안전상 문제, 그리고 원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 등을 감안하여 첫번째 행사이자 낮부터 시작하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만 둘러보는 조건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참여한 스폰서들은 에이수스, 갤럭시, hp오멘, 레노버, 만리, 팰릿, 엔씨소프트, 조텍, 컬러풀 등 내로라하는 PC하드웨어, 노트북 업체들이 대거 출동하여 지포스 런칭 25주년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줄이 굉장히 길게 늘어서 있었으며 특히 외국인 게임 팬들이 많이 왔습니다. 엔비디아 굿즈가 현장에서 판매되기도 했으며(윗 사진 참고) 주요 스폰서 업체의 부스에서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도 열리기도 했습니다. 다만 필자는 안전문제로 스폰서의 제품에 대한 사진을 빠르게 찍어야 해서 주로 업체 관계자들과 맞딱드릴 기회가 많이 있었습니다. 이제 사진을 보시겠는데요. 워낙 다양한 제품의 그래픽카드 및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어서 볼거리는 생각 이상으로 풍성하였습니다.
































































이번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행사에서 등장한 엔비디아 스폰서들의 그래픽카드, 노트북, PC 주변기기들.
마치면서
필자도 오래간만에 PC하드웨어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면서 사진 촬영에 간략한 비즈니스까지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노트북과 새로운 제품을 체험할 때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엔비디아는 게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컴퓨팅 산업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책에서 엔비디아를 주목하고 있기도 한 상황 속에서 이번 엔비디아 지포스 런칭 25주년 행사는 다른 행사에 비해서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무분별한 도서 소개와 PC하드웨어 체험단 활동을 자제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와의 인연은 앞으로도 가늘고 길게, 그리고 꾸준하게 이어갈 것입니다.
[이 참관기는 주최사인 엔비디아코리아의 도움을 받아 30일 오후에 참관한 내용을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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