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동생이 내년에 이사를 해야 될 거 같다고 하면서 집을 좀 같이 좀
봐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고속도로 타고 내려가는데 길이 유난히 밀리길래
주말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 동생에게 길이 유난히 많이 밀리더라 했더니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도 하고 김치들 가지러 가느냐고 차량 통행이 더
많아진거 같다고 하더군요. 돌이켜보니 저희 집이 작년에 어머니 무릎
인공관절 수술로 김장을 패스했고 올해도 그냥 사먹기로 해서 안했더니
별 관심이 없었는데 김장철 시즌이 맞기는 한 거 같네요. 그나저나 지방도
집 가격은 너무나 많이 올라서 이사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에휴~
이번주에는 비가 슬쩍 내렸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기온이 많이 내려간다고
하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