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이비인후과에 갔어는데....
바람도 억수로 불고 매서운 날이었던 날이었네요.
대기자들도 너무 많이....
오래전에 한 번 진료를 받았던 곳이라서....
모스 부호를 뚜뚜뚜 누르는 것 같은 소리의 이명...
내시경으로 보았는데.... 특히나 오른쪽 고막이 얇아서
축 처지거나 붙으면 그런 소리가 난다고 하더군요.
기압의 영향도 있겠지만....
1시간 정도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는데....
저 뒤에도 엄청....
왼쪽은 고막이 두껍지만 오른쪽만 얇아서....
감기나 이런 고막에 염증이 생기면 큰병원에 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음악은 헤드폰이나 이어폰은 한다고 해도 왼쪽만
사용해야 할 것 같은....
병원에도 달력이 있었는데 박스로 몇 상자 되더라구요.
탁상 달력은 아니지만...
중간 정도 사이즈?
한부씩 가져갈 수 있도록 메세지가 쓰여 있어서 챙겼네요.
삼아제약이라는 곳에서 병원에 제공 하는 것인 듯... 하네요..
약만 처방해 주시길래....
주사도 해달라고 해서 한방 맞았네요.
겨울엔 더 힘들어지는 몸이 되네요.
목 디스크쪽이랑 허리 협착증으로 이어지면서
하반신 마비로 내려가면서 오른다리 저림현상까지...
완전 종합병원은 떼어 낼 수 없을 것 같네요.
살 빠지는 갑상선도 있고...
이 모든게 2025년에 일어난 일들이라
정말 무서운 을사년 2025년이네요.
전 뱀이 젤 무섭기도 하고 보는 것만으로도 몸서리처지는...
뱀에 물려서 병원에서 보낸 2024년....

오늘도 추위가 이어지네요.
차가움은... 계속...
윗동네는 눈이 내려서 지금은 아마 빙판 도로거나
살얼음이 낀 곳이 많겠네요.
미끄럼 조심과 도로 터널로 운전시에는 감속 운전을 하셔요.
도보로 걷는 분은 미끄럼도 타박상 조심 하세요.
금요일 오늘도 낮기온은 별로 오르지 않을 것 같네요.
감기도 조심하세요.
커피에 시리얼을 넣어서 한 잔 해야겠네요.
꾸벅~




L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