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1년에 출간된 영어는 우리말이라는 골때리는 책이 있다.
다행히 현재는 절판되어서 구할 수는 없다.

책의 내용을 보면 참 가관인데, 캡쳐사진의 가독성이 좋지 않아 몇가지를 텍스트로 옮겨보면 아래와 같다.
1. Acknowledge (인정하다, 승인하다)
우리말 '아쿠! 놀랬제'가 악을 써가며 무엇을 요구해야만 인정해주던 관습으로 인해 영어
Acknowledge가 됨
2. Article (기사, 논설, 조항)
우리말 ‘앞엣 글에’가 앗의 글, 아티크러, 아티끌에를 거쳐 영어 Article이 됨
3. Asia (아시아)
우리말 ‘앗의 알’이 간소화 되어 영어 Asia가 됨
4. Bastard (서자, 잡종, 개자식)
우리말 ‘밭터에서 얻은 아들’을 줄이거나 뺀 ‘바스트아르드’가 영어 Bastard가 됨
5. Boy (소년)
우리말 ‘잠지 보여요’가 보여요로 축약된 뒤 영어 Boy가 됨
6. Girl (소녀)
여성들은 항상 앉아서 오줌을 누던데에서 우리말 “내지를 년”이라는 말을 줄인 “지를”이 영어 Girl이 됨
7. Bud (꽃봉오리, 싹)
우리말 부드럽다를 줄여서 영어 Bud가 됨
8. Budget (움직이게 하다)
우리말 “벗게”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강제된 성행위의 요구를 뜻??…직접 읽어보셈 뭔 개소린가
9. Britain (영국), England (잉글랜드)
Britain은 우리말 “불이 탄”에서 유래, England는 우리말 잉걸불에서 유래
10. Kelt (켈트족)
우리말 “도끼로 바위를 깰테여”가 도끼를 주로 사용하던 Kelt족의 민족명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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