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다 보니 그 동안 새우로 뭘 해먹은게 많아서
황태랑 새우, 버섯으로 육수내고 애호박, 양파 정도만 넣은 된장찌개애요.
칵테일 새우도 새우라고 시원하더라고요.
어금니를 금으로 쒸워놨는데
6년 정도 되니 구멍이 생겨서 치과에 갔다가 사랑니까지 발치했어요 ㅠ ㅠ
딱딱한거 먹지말래서 오뚜기 야채죽 사다가 야채 다져넣고 새우 넣어서 야채새우죽
엄마 보고싶게 코 끝 찡~한 냉채가 먹고파서
겨자소스 만들어서 콩나물이랑 야채, 칵테일 새우로 콩나물새우냉채 해먹었어요.
양배추 한통 샀더니 다 못먹을거 같아 작정하고 양배추 쓰기로 한 날
양배추랑 각종 야채 채썰어서 새우 넣고 오꼬노미야키 했어요. 거의 소스 맛이라 양배추만으로 만들어도 맛있을거 같더라고요.
또띠아가 딱 2장 남아서 새우퀘사디아 매콤하게 만들어 줬더니 동생이 이 맛있는걸 왜 이제 해줬냐며...
해달라고 한 적 있던가!?!? ㅋ
다른 날, 새우랑 각족 야채 아라비아따 소스에 볶아 또띠아랩 만들어줬어요.
요렇게 싸주면 손에 붇힐것도 없이 깔끔하게 들고 먹기 좋아서 좋아하는 도시락 메뉴에요.
우리 새우 맛있으새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