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의 초대를 받아 간 롯데시티호텔 마포 2층에 있는 나루 레스토랑. 평일 디너 (성인) 6만 원.
생각보다 가격이 비싼 곳이라 음식에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내부와 세팅된 음식은 찍지 못하고 냅킨만 찍은...
회와 회초밥을 좋아 하다 보니 역시나 첫 번째와 두 번째 접시는 회와 회초밥입니다.^^
회초밥은 맛있는데, 회의 크기가 아쉬었습니다.
저가 횟집에서나 볼 수 있는 작은 크기.
조금 질긴 스테이크와 단 맛의 L.A갈비. 닭다리.
맛있다는 깐풍새우. 제 입 맛엔 평범한 맛이었습니다.
맛있는 디저트.
과일은 미쳐 찍지 못 했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에소프레스 커피를 넣은,
나름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평일 저녁이라 그런지 복잡하지 않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먹을 수 있음이 좋았고,
깔끔하고 맛이 있고 종류도 많은 음식들을 종류 별로 다 먹고 싶었는데 그러하지 못 한...
기회가 된다면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