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퍽퍽하지 않고 맛있는 청탑 'B.L.T 비엘티 샌드위치'를 사왔답니다.
가격은 2,300원인데 편의점 샌드위치의 일반적인 가격인 듯 싶네요.
영양정보에서 나트륨과 포화지방 %가 조금 높네요.
밀가루, 설탕, 쇼트닝, 베이컨, 토마토, 청상추, 치즈, 어니언소스, 마요네즈, 머스타드, 설탕, 물엿,
꽃소금, 순후추 등이 들어 있네요.
왼쪽 샌드위치가 조금 더 크고, 오른쪽 샌드위치가 조금 작은 듯 싶네요.
위쪽 이미지에서 왼쪽 샌드위치 무게는 84.9g이고,
조금 작게 보이는 오른쪽 샌드위치 무게는 63.2g인데
전체 무게는 148.1g이므로 표시 중량인 130g을 충분히 넘기네요.
가장 긴 대각선의 길이는 14.5cm 정도 수준이고,
한쪽 모서리 길이는 10.7cm 정도 이며,
샌드위치 높이는 3.5cm 정도 수준 이네요.
반쪽을 위아래로 열어보면 상추, 치즈, 토마토, 얇은 베이컨 여러 장이 보이네요.
다른 반쪽을 열어 본 건데 무게가 가벼운 이유가 베이컨 절반 정도는 적게 들어 있네요.
어니언소스, 마요네즈, 머스타드소스와 토마토가 꽤 들어 있어서
퍽퍽하지 않고 내용물도 나름 충분한 편이라 상당히 맛있는 듯 싶네요.
'비엘티(BLT) 샌드위치'는 빵 사이에 베이컨, 양상추, 토마토를 첨가하여 만든
클럽 샌드위치의 일종이며, 미국과 영국에서 특히 인기 있다고 하는데
이때 '비엘티(BLT)'라는 명칭은 샌드위치에 첨가되는 주재료인 베이컨(Bacon),
레터스(Lettuce), 토마토(Tomato)의 첫 글자를 따 만든 명칭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