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장을 부린 주말 아침
아~무것도 안 해도 되는 주말 아침
느긋하게 반찬 몇 가지를 대충 담아봅니다.
~(^o^)~
우선 냉장고를 열고 나서
먼저 손에 잡힌 참치캔을 한 수저 담아봅니다.
~(^o^)~
그리고 김치를 조금 썰어서 올려봅니다.
또 손에 잡히는 그대로 할라페뇨도 한 스푼 올려봅니다.
~(^o^)~
고기 약간과 소시지도 잘라서 구워봅니다.
찍어 먹을 소스로 케첩과 비빔장도 살짝 섞어봅니다.
~(^o^)~
아, 그런데
여기서 심각한 문제 한 가지가 발생합니다.
밥솥에 밥이 하나도 없습니다!
밥 안 해놓고 잤습니다!
~(ToT)~
그래서 식빵을 구웠습니다.
~(@o@)~
어라?
뭔가 뜻밖에도 그럴듯해 보여서 좋았습니다!
~(^o^)~
"후후! 계획대로!"
라고 한 번 씩 웃었습니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