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노브랜드에서 다크 초콜릿 나른할때 잠깨는 용도로 먹으려고 사왔는데 우리집 반려견
송이 때문에 새벽 잠을 설쳐 잠도 깰겸 먹고 있네요.
송이는 유기견으로 4년전 부산에서 우리집으로 입양한 시츄로 공놀이를 좋아하고 활발한 말괄량이인데
전주인에게 비올때 학대당한 트라우마로 비만 오면 불안해하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약간 불안해하는게 남아 있어 새벽에 비가 와서 오늘은 힘들었네요.
계속 잠이 들었다 깨길 반복하니 피곤한 아침이라 커피 한잔 마시고 어제 사온 다크 초콜릿
나른할때 잠깨는 용도로 먹고 기운 좀 내야겠네요.
고소하고 진한 맛이 맛있고 가성비도 좋아 추천하고 다음에 또 가게되면 많이 좀 사와야 겠네요.
부처님 오신날을 앞둔 불금 모두들 기운내시고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