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 애매할때 가끔 해먹는건데 오늘은 아버지께서 삼겹살에 김치 볶은게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냉동실에 있는 목삼겹을 꺼내서 가볍게 만들어서
저녁을 해결 했습니다.
목삼겹을 냉동실에서 꺼내서 해동을 했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고기지만 후라이팬에 굽기 시작하니
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나오고 있네요.
어느정도 고기가 익으면서 기름기가 나올때 김치를 약간 넣어줍니다.
고기 기름에 김치를 쉐킷쉐킷 잘 볶아줍니다.
다른 반찬이 필요없는 메뉴지만 요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알타리와 함께 먹을 준비를 해줍니다.
완성된 목삼겹 김치 볶음에 식구들이 간단하고 맛있는 저녁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역시 반찬 애매할때는 목삼겹 기름에 김치볶음이 한끼 뚝딱 메뉴인거 같습니다.
비오면서 바람도 불어서 그런지 살짝 추워지는게 슬슬 졸리네요.
맛있는 저녁드시고 편안한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