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편의점에서
푸딩 같은 장시 화천 `흔들흔들 떠먹는 판다모양젤리`를 사왔답니다.
구매 가격은 2,200원 이네요.
영양정보에서 당류 %가 조금 높고, 탄수화물 %는 조금 더 높은 편이네요.
과당시럽, 코코넛, 설탕, 포도농축과즙, 카라기난, 구연산, 잔탄검, 코커스트콩검, 구연산삼나트륨,
착색료, 합성향료(포도향), 수크랄로스(감미료) 등이 들어 있네요.
떠 먹을 플라스틱 숟가락과 바닥에 투명 보호 케이스가 있으며
젤리는 귀여운 판다 모양 틀 안에 들어 있네요.
접이식 플라스틱 숟가락이고, 젤리는 바닥면에 비닐이 부착되어 있네요.
비닐을 제거하면 우유빛이 내용물이 들어 있네요.
판다 모양의 틀을 제거하면 반원 수준의 젤리가 나오는데 표면에는 아무 것도 없네요.
(바닥면에 비닐을 깐 것은 푸딩에 가깝고 물기가 있어서 종이에 달라 붙을 듯 싶어서 이네요.)
앞뒷면 구분없이 모양이 동일하네요.
실측 무게는 70.7g으로 표시 중량인 68g을 살짝 넘기네요.
엄청 부드럽고 물컹거려서 판다 모양의 틀 안에서 지름을 제어 보니 대략 6.0cm 정도 이고,
높이는 대략 4.5cm 수준 이네요.
절반 정도를 잘라 보았는데 내부가 쏟아져서 바닥에 비닐을 깔았네요.
이건 젤리 같은 식감이 아니라 푸딩같은 식감으로 물컹 거리고
내부에는 작은 알갱이 들이 들어 있는데 아마도 코코넛인 듯 싶네요.
표면은 거의 푸딩 식감 수준인데 그냥 밍밍한 맛이 나며
내부는 푸딩보다 더 묽고 부드러워서 젤리라고 보기에는 조금 어렵고,
코코넛도 그다지 달지는 않기에 약간 씹히는 코코넛 식감 말고는 별 맛이 없긴 하네요.
젤리를 재미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는데,,,
김이나 다양한 식재료를 부착해서 먹으라니 2,200원으로 가격만 비싸서 비추~ 이네요.
제조사인 'Jiangxi Huachen Food Co., Ltd'는 2014년에 설립된 중국 식품 업체로
젤리 말고는 자세한 생산 및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자료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