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길에 동네 경성 찹쌀 꽈배기 들렀습니다. 도넛츠와 꽈배기 반죽에 찹쌀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이 쫄깃하니 맛있고 설탕이 듬뿍 묻혀져 있어 달콤하니 맛있어 지나가다 생각나면 사오곤 합니다.
팥도넛츠 2개, 고구마 도넛츠 2개, 꽈배기 4개를 사왔는데 반은 스텐 접시에 담아서 아버지께 드리고 나머지 반은 스텐 접시에 담아서 제가 먹었습니다.
팥도넛츠와 경성꽈배기 모두 달콤하니 쫄깃해서 맛이 좋았습니다. 고구마 도넛츠는 고로케처럼 빵 겉면에 튀김 가루가 묻혀져 있어 식감이 바삭했고 속엔 찹쌀 빵이라 식감이 부드럽고 쫄깃했습니다. 가운데 부분엔 달콤하고 부드러운 고구마 무스가 들어가 있어 맛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