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러움이 아직 좀 남아있어서 낮에 조금 일찍 들어오니 어머니께서
혼자 계시는데 아직 점심 전이시라고 하시길래 근처 노량진으로 바람도
쐴 겸 겸사겸사 어머니와 노량진 삼삼가마솥돈가스 다녀왔습니다.
돈가스 3장에 8,900원으로 스프, 밥, 깍두기 무한리필이 가능해서 더 좋은 곳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스프는 한번 더 리필을 했는데 어머니도 맛있다고 리필을 했네요.
오늘도 바삭하고 맛있는 돈가스인거 같습니다.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러운 돈가스 어머니와 맛있게 잘 먹은 돈가스인거 같습니다.
같은 메뉴로 주문해 드렸는데 한장만 드시고 그만 드신다고 하시길래 조금 더 드시게
하려고 한장 더 드시라고 하고 남은 한장은 결국 제가 먹었네요. 그래도 평상시보다
잘 드시고 많이 드셔서 다행인 식사시간이었네요.
돈가스가 생각나면 가끔 다니는 곳이지만 오늘은 어머니와 다녀온 노량진
돈가스 식당이네요. 점심 시간이라 사람도 많고 북적북적 했지만 다행히
웨이팅도 없었고 여전히 사람은 많은 식당이었습니다.
어머니께서 그동안 어딜 잘 안다니려고 하셔서 모시고 다니는게 쉽지 않았는데
요즘은 그나마 어디 가자고 하면 쉽게 따라와 주셔서 편하게 잘 다니는거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일교차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