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근본! 팔도의 도시락입니다.
39년이나 라면을 들고 계신 아주머니!!
1년만 더 있으면 40년 이네요 ㅎㄷㄷ
물 부어 놓고 잠깐 딴 짓 했더니 좀 퍼졌네요..;;
다른 라면들은 세월에 따라 조금씩 맛이 달라졌는데
요건 딱 그대로네요
팔도 특유의 스프맛 여전합니다
한국보다 저~ 위 추운 나라에서 상당히 사랑 받는 라면
한때 그거 보고 마요네즈 넣을려고 시도는 해봤지만
두려움에 포기했던 ㅎㅎ;;
간만에 잘 먹었습니다.
가만 보면 이거랑 왕뚜껑이랑 오묘하게 국물 맛이 비슷한 느낌
뭐 같은 회사라 당연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