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으로 시켜 먹는 중국집에서 비도 오고 짬뽕 + 탕수육 세트 한끼 했습니다.
비 오는 날 배달이 조금 미안했었는데 배달기사님은 오히려 배달비 할증 붙어서
더 좋아한다는 이야길 예전에 듣고는 이제 악천후에도 부담 없이 시킨다는 게 포인트
대신 안전하게 다니시라고 항상 메모하는 ㅎㅎ; 아무튼 서론은 이 정도로 하고 먹으러 갑니다!
짬뽕과 탕수육
짬뽕 면 따로 만족~
여전히 탕수육 양 많아서 만족~
면 투하~ 한번 뒤적뒤적 해주고~
면이 따로라 확실히 면이 덜 퍼진 부분이 마음에 드네요
맛은 평범합니다. 어디서나 맛 볼 수 있는 짬뽕 맛
그런데 특이하게 동네 다른 짬뽕도 종종 먹어봤지만 요즘 이 동네는
짬뽕에 콩나물 들어가는데 유행 같네요
국물이 좀 더 시원한 거 같기도 하고 아닌 거 같기도 하고 ㅎㅎ
기본에 충실한 탕수육도 한입~
역시 짬뽕은 국물이다 보니 국물까지 다 먹으니 탕수육이 좀 많이 남네요
남은건 다음을 위해 냉장고로~
주말 한끼 잘 때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