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창원대학교의 전설이었던 장독짜장에서
1번 세트 메뉴를 시켜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구성은 미니 탕수육 + 짜장면 2개 + 펩시콜라 245ml 1캔 이구요.
가격은 24,000원 입니다.
요기요에서 20,000원 이상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거의 상시 지급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체감가로는 21,000원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요기요에는 원조장독짜장이라는 이름으로 등록이 돼 있어요.
리뷰이벤트 서비스로
공기밥 1공기, 짬뽕국물(미니), 펩시콜라 245ml, 칠성사이드 245ml,
한그릇 당 군만두 2개 옵션 중에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서,
저는 항상 군만두로 든든하게 식사 양을 늘려서 먹습니다.
리뷰이벤트 서비스로
공기밥 1공기, 짬뽕국물(미니), 펩시콜라 245ml, 칠성사이드 245ml,
한그릇 당 군만두 2개 옵션 중에 한 가지를 고를 수 있어서,
저는 항상 군만두로 든든하게 식사 양을 늘려서 먹습니다.
장독짜장의 전설을 과거형으로 표현한 이유가 있는데요.
살면서 먹어본 짜장면 중에 최고로 맛있었던 장독짜장은 외지인들에게도 추천할 정도였어요.
그런데 언젠가부터 추천받은 중화요리 마니아들이 소문만큼은 아니더라는 평가를 하더라구요 ㅜㅜ
시그니처 메뉴인 장독그릇에 담아주는 장독짜장은 정말 전설이었는데요.
이 메뉴는 다른 중국음식점에서도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메뉴였어요.
저도 이 장독짜장을 먹기위해서 굳이 방학때 창원대학교를 방문할 정도였어요!
장독짜장은 인문대 지하에서 영업한다는 이야기가 있을만큼 신속배달로도 유명했어요 ㅋㅋ
그런데 흑흑.. 언젠가부터 장독메뉴가 사라지더니, 옛날과는 맛이 변했더라구요 ㅜ
제가 2013년에 처음 입문한 장독짜장이 지금까지 영업하는 동안, 주방장이 바꼈다고 하더라구요.
지방이라서 그런가, 맛집들은 항상 큰물로 떠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파요 ㅠㅠ
그래도 옛날 맛집 사장님들이 다들 떼돈을 벌고 있으면 좋겠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