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동네에 새로 생긴 대만음식인 수오미엔에 점심을 먹으러 갔네요.
첫째가 선택한 스지 우육면은 향신료 맛이랑 면에도 고기맛이 풍부한데 개인적으로는 별로였네요.
완탕면은 새우 완자 맛이 국물이랑 면에도 강했어요.
군만두도 같이 주문했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었어요.
계란볶음밥은 둘째가 먹겠다고해서 주문했는데 가격이 4천원으로 착하고 아이가 먹기에 좋았어요.
만두는 아이들이 더 먹겠다고해서 2번이나 더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네요.
첫째가 밀크망고가 마시고 싶다고해서 신랑이 리뷰를 해서 다 같이 나눠 마셨어요.
인테리어는 대만 느낌이 물씬 품기게 잘 해놓은거 같았어요. 향신료를 저처럼 좋아하지 않는분들에게는 별로겠지만 상관없는 분들에게는 좋을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