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더워서 오늘은 부모님 모시고 시원한 곳에 가서 냉면이나 냉모밀
같은 시원한 음식을 사드릴까 했는데 경로당에서 아파트에 계시는
어르신분들이 비빔국수 만들어 드시고 에어컨 돌리고 시원하게 계신다고
하시길래 다음으로 미루고 혼밥으로 비빔면 끓여서 해결한 점심이네요.
너무 더워서 밥은 좀 안 넘어갈거 같아서 배홍동 비빔면으로 정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끓일 때는 힘들지만 완성하고 보니 비빔면도 괜찮은 메뉴인거 같습니다.
오늘도 어머니표 열무 김치 조금 올려서 간단하게 때운 점심이네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네요. 내일이 중복인데 맛있는 보양식 많이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