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인터넷 쇼핑몰에서
엉뚱하게 유명해진 견과 블루망고 `마이 넛츠 마카다미아`을 구매 했네요.
구매 가격은 1봉지 14,900원인데 대략 309개가 들어 있는지라 1개당 약 48원 정도 이네요.
영양정보 표시는 따로 없고, 원재료는 마카다미아 100% 이네요.
크기나 모양이 일정하지는 않지만,,, 25개씩 나눴더니 25 묶음 X 12개 = 300개와
낱개 9개를 합치면 대략 309개 정도 이네요.
타원형 감자를 절반 정도 자른 모양인데 원래는 그냥 타원형 이네요.
용기 제외 무게는 400.3g으로 표시 중량인 400g을 살짝 넘기네요. 1개당 평균 무게는 약 1.3g 이네요.
크기가 작은 편이라 확대해서 길이를 제어 보니까 가로 길이는 대략 2.2cm 정도 이고,
세로 길이는 1.7cm 정도 수준 이며,
높이는 대략 1.2cm 수준 이네요.
적당한 것을 2개 골라서 세로와 가로 방향으로 절반 정도씩 잘라 보았네요.
상당히 아삭아삭한 식감 이지만 땅콩보다 고소함은 덜해서
마카다미아 단독으로 먹기에는 살짝 아쉬운 느낌이 들긴 하네요.
자극적이 않고 잘 물리지도 않는 편이라 심심풀이 간식으로 먹으면 좋을 듯 싶은데
가격이 조금 비싼 편이라 그냥 맨으로 먹기에는 살짝 부담스럽네요.
수년 전에 땅콩(원래 마카다미아 인지라~) 회항 사건으로 엉뚱하게 유명해지고
요즘도 비싼 편이지만 예전보다는 가격이 약간 저렴해 진 듯 싶기도 하네요.
호주산 제품의 소분 업체인 '블루망고'는 경북 칠곡군에 위치한 국내 식품 업체로
바나나칩, 땅콩, 마카다미아 등 견과 소분 판매 및 오징어 구이, 쥐포 등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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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다미아는 개와 고양이가 먹으면 위험한 음식 중 하나다.
개가 마카다미아를 섭취하면, 약 12시간 이내에 무기력증, 뒷다리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섭취량과 개의 크기에 따라 근육 떨림, 관절통, 심한 복통 등의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고양이에겐 떨림, 마비, 관절 경직, 고열을 유발한다. 다행히 진통제를 먹이고 간호한다면
24~48시간 이내에 완전히 회복된다고 한다. == 나무위키 내용 일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