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재택근무는 최근 운영체제 사용 추세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2020년 4월 전체 운영체제 점유율에서 윈도우는 떨어지고 맥OS와 리눅스가 상승했다고 하네요.
분석업체 넷 애플리케이션(Net Applications)에 따르면, 윈도우는 4월 전세계 운영체제 점유율 86.9%를 차지하면서 2.3%p 하락한 반면, 애플의 맥OS는 0.8%p 상승해 2019년 3월 이후 최고 점유율인 9.8%를 기록했으며, 리눅스의 모든 배포판은 4월 말까지 1.5%p 상승한 2.9%로 상승해 역시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윈도우 점유율 하락만 놓고 보면 그런가 보다 하겠는데 의외로 윈도우 점유율이 하락한만큼 반대로 맥OS와 리눅스의 점유율이 늘어난 수치에 눈길이 가네요.
맥OS의 증가야 기업이 업무용으로 제공한 기업용 PC를 재택 근무가 늘어나다보니 사용할 수 없어 집에서 이용하는 개인용 맥을 사용하다보니 증가했나 보다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리눅스의 증가는 참 의문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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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tworld.co.kr/news/15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