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중국 스마트폰 업체 오포가 세계 최초로 듀얼 잠망경 망원 카메라가 탑재된 스마트폰 '오포 파인드 X7 프로'를 내년 1월말이나 2월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오포 파인드 X7 프로에는 최대 2.7배 광학 줌을 제공하는 5천만 픽셀 IMX890 잠망경 망원 렌즈와 6배 광학 줌을 제공하는 5천만 픽셀 IMX858 잠망경 망원 렌즈 이렇게 듀얼 잠망경 망원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라고 하네요.
스마트폰의 기술적 수준이 평준화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보니 폴더블이나 롤러블 같은 폼팩트나 이렇게 카메라 등에서 차별화를 시도하려는 움직임들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