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매체인 디지타임즈가 부품 업계에서 입수한 정보를 토대로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비전프로 후속작 개발 내역에 대해 보도를 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애플이 현재 4개로 나누어 비전프로 후속작을 개발 중이라고 합니다. 다시말해 아이폰 처럼 차세대 비전프로에서는 가격과 성능에서 차이가 나는 여러 버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이들 4가지 중에 현재까지 알려진 것은 1세대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고급형 모델이고, 나머지 하나는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라고 하고 이 보급형 모델은 1세대 초기 모델 대비 부품 단가를 절반 가까이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2천달러 정도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음! 근데 이전 세대와 달리 후속작에서 이렇게 4개 모델씩이나 동시에 개발을 진행한다는 것은 그만큼 부품 조달과 양산에 자신감이 있다는 뜻일까요? 또한 시장도 그만큼 있다고 보는 것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