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서버 시장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최대 20%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서버의 출하량이 17~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이고, 매출액 기준으로는 6~8%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판매량은 감소하지만 올해 기업들이 인공지능용 서버 구매에 집중하다보니 x86프로세서만 탑재되기 보다는 AI를 위한 GPU나 DPU, NPU 등의 AI용 반도체들이 추가적으로 설치되다보니 판매액은 증가한 것이라고 하네요.
올해 기업들이 기존 서버 업그레이드나 교체 수요는 감소했지만 제한된 예산 범위내에서 AI용 서버에 투자를 집중했다는 기존의 분석과 전망들이 이렇게 결과로 들어나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