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전문업체인 가트너가 발표한 내년 전세계 반도체 시장 전망 자료에 다르면 내년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올해보다 16.8% 성장한 6,240억달러 규모가 될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2025년에는 2024년보다 15.5% 성장을 해 7,210억달러 규모에 다다를 것이라고 하네요. 이제 진짜 반도체 침체기가 끝나고 다시 회복기로 접어 들었나 봅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내년 2023년 대비해 66.3%로 크게 반등할 것이라고 하네요. 물론 작년 메모리 반도체 분야의 시장 상황이 전년 대비 엄청 감소를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기저 효과이긴 하지만 어째거나 이렇게 전망된다는건 최근의 메모리 반도체 분야가 겪던 암울했던 상황에서 완전히 벋어난다는 것을 의미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역시나 아주 바닥을 보듯이 힘들었던 낸드 플래시 분야도 향후 3~6개월 정도의 기간은 더 가격 하락이 있을 여지가 있겠지만 어째거나 2024년에는 회복세로 전환되어 전체적으로는 2023년 대비 49.6%가 증가한 539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전망데로라면 내년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회복이 확실히 될 수 있을거 같네요. 소비자 입장에선 반갑지 않을지 몰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