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게시물상 20개의 이미지가 최대인 관계로 총3부에 걸쳐 작성됩니다.)
게임 테스트
그래픽 카드 리뷰를 본다는 것은 게임의 실질적 성능이 궁금하신 분들이 대부분 일 것입니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컬러풀 토마호크 GTX 1660SUPER를 보시는 분들이라면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 레식 정도의 게임을 많이 즐기실 것으로 파악됩니다.
(발로 런트와 롤같이 사양을 덜 타는 게임은 별도로 테스트를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1. 배틀그라운드
많은 분들이 배틀그라운드 때문에 PC를 많이들 바꾸셨을 것이고 지금도 게임용 PC의 기준점이 되기도 하는 게임입니다. 예전과 달리 인기가 많이 식었다고 하여도 아직 많은 분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이기도 하니까요.
출시 초 중기 정말 말도 안 되는 시스템 최적화를 생각했다면... 눈물 나지만 현재는 많은 개선과 타협점이 나오면서 보급형 그래픽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습니다.
국민 옵션으로 테스트를 진행해볼까 하다가 이왕 하는 거 높은 옵션을 기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프레임 측정 시 본래 프랩스를 사용하지만 배그는 호환성 문제로 MSI SW를 사용하였습니다.)
대기실 프레임 120 ~ 140 FPS
대기실 프레임은 인 게임에서 어느 정도 일반적 상태를 표현해 주기도 합니다.
물론 전투가 많거나 연막탄이 터져 있는 환경에서라면 다른 이야기 이지만요.
높은 옵션임을 감안한다면 정말 좋은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44Hz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이 정도 프레임이 인 게임에서 유지된다면 게임을 플레이 함에 있어 큰 무리가 없을 것입니다.
비행기 프레임 100 ~ 160
사실 큰 의미가 없는 프레임이기도 합니다.
렌더링 요소가 비교적 적지만 착지 시 프레임과 연계되는 것을 생각하면 프레임 자체는 평범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배그 특성상 상당히 변폭이 난잡하게 잡히는 경황이 있었습니다. 이는 2070S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는 증상입니다.
낙하 직후 99 ~ 110 FPS
낙하 직후에는 프레임이 상당히 많이 떨어지는 구간입니다.
이는 떨어지면서 주변 적과 구조물 지형을 계산하기 때문인데요. 긴박한 상황에서 프레임 드롭이 현저하게 낮게 나온다면 생존율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근데 그것과 별개로 그냥 실력이 안 좋으면 끝이지요..........
인 게임 90 ~ 130FPS
눈물을 머금고 다시 게임을 진행해 테스트해보았습니다.
일반적 파밍 시 110 FPS 정도를 유지하며 1 대 1 내지 1 대 2 전투에서는 약 90FPS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게임하는데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쾌적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애프터 버너에 의해 측정된 프레임을 보시면 인 게임 시 평균 90 ~ 110 정도를 유지해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좀 더 높은 프레임을 원하신 다면 중간 옵션 내지 국민 옵션으로 세팅을 변경해 주신다면 좀 더 좋은 프레임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게임 시 실제 온도를 보시면(스크린숏 왼쪽 상단) 63 ~ 70도 온도를 유지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온도를 생각보다 잘 잡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는 상당히 중요한 요소로 해당 온도라면 아무런 걱정 없이 선택해도 괜찮은 온도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해당 온도는 주변 환경이나 구성 요소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2. 오버워치
개인적으로 프레임의 민감성이 다른 타 게임보다 상당히 중요한 게임 중 하나입니다.
특히 딜러를 선택한다면 몇 프레임 차이로 상당히 다른 결과를 보여주는 경우도 있을 정도 이니까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 꾸준하게 진행하는 게임이 오버워치입니다. 그렇다 보니 다른 게임보다 좀 더 많은 판을 진행하였는데 상당히 만족스럽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였습니다.
예전과 달리 오버워치 자체가 이제 고사양 게임의 영역이냐? 하면 애매한 감이 있지만 또 그것과 달리 프레임 유지는 다른 이야기이기도 하니요. 게임 설정은 그래픽 품질 높이로 진행하였습니다.
게임 테스트는 움직이 많은 딜러 중 겐지로 진행하였습니다.
시작 직후 또는 적이 적은 상황에서는 약 140 ~ 180 FPS를 왔다 갔다 하고 있습니다.
적이 다수로 존재하는 구간에서 보면 최저 90에서 130 사이를 왔다 갔다 합니다.
해당 그래프는 해당 스크린숏에서 게임을 진행하였을 때 수집된 프레임으로 프랩스로 데이터를 수집 후 엑셀로 변환한 값입니다. 해당 값의 평균은 127FPS로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전혀 무리가 없는 프레임을 보여주었습니다.
3.레인보우 식스 시즈
벤치 한번 돌려보겠다고 설치했다가 용량 때문에 기겁하고 테스트를 고려했지만 그냥 진행해 보았습니다.
온라인을 바로 진행하기에는 상당히 무리가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격렬한 게임은 진행하지 못하고 신입 모드로 진행하였습니다. (하던 게임이 아니
기도하고 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복잡하더라고요)
게임 진행은 울트라 옵션을 사용하였습니다.
5선 3승 게임방식이며 4라운드 만에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위와같이 인게임이 아닌 중간 스타팅, 병과 등을 선택할시 2000FPS 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가변치를 제거한 상태 입니다.
5선 3승 게임 방식이며 4라운드 만에 게임이 종료되었습니다.
위와 같이인 게임이 아닌 중간 스타팅, 병과 등을 선택할 시 2000FPS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이러한 가변치를 제거한 상태입니다.
게임의 평균 프레임을 보면 196FPS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권장 사양이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적정한 게임 성능을 유지해 주는듯합니다.
결론
리뷰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1660super만 되어도 게이밍PC로 매우 좋은 제품이라는것을 알 수 있었으며
1개만 있던 히트파이프로 인하여 발열에 걱정을 하였지만 충분한 쿨링성능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합리적 가격과 적정한 게임 성능으로 1660super를 고려중이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 보셔도 좋은 제품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