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nm 공정의 인텔 10세대 프로세서가 출시된 지도 2달이 넘어 3달째 접어들고 있다.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칩셋 기준으로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m-ATX 폼팩터 라인업중 상위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B460 칩셋 기반의 보드들이 최근에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에즈원에서 유통하는 ASRock B460M PRO4 메인보드로 B460에서 새롭게 추가한 전력제한 해제 기능 BFB(BASE FREQUENCY BOOST)를 사용할 수 있는 모델중 하나이다. 전력제한 해제 기능을 사용해야 하다 보니 전원부는 9페이즈로 높였으며 방열판은 기존 보드보다 넓게 디자인하여 냉각 성능을 끌어 올렸다.
그리고 DDR4 2933MHz 클럭 지원, 2개의 PCIe 3.0 x16 확장슬롯, 1개의 PCIe 3.0 확장슬롯, 1개의
M.2 (Key E) WiFi 슬롯에 2개의 M.2 NVME SSD 소켓을 지원하며 상단의 M.2 소켓에는 히트싱크 아머가 적용되어 있는 보기보단 상당히 고급스럽게 설계된 보드이다. 2-Way AMD CrossFire 지원한다.
ASRock B460M PRO4 보드에서 가장 주의깊게 봐야할 기능이 BFB라는 전력제한 해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쉽게 말해서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은 프로세서들의 한해서~ 다시말해서 소비전력이 비교적 적은 Non-K CPU들의 소비전력을 강제적으로 조절하여 동작클럭을 올려 성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이다.
한 예로 64W의 i7-10700 CPU의 경우, BFB 기능을 이용하여 소비전력을 125W까지 올리면 3.0GHz 클럭이 3.9GHz 클럭까지 올라가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다. 전력제한 해제 기능은 Vcore 전압을 높여 클럭을 끌어올리기 때문에 CPU 온도가 올라가는 문제가 있지만 클럭도 동시에 상승시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하는 신개념 오버클럭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다..
BFB 기능은 Non-K CPU들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K 버전의 CPU를 장착하면 바이오스 상에서 BFB 메뉴 자체를 볼 수 없다.
B460M PRO4 보드는 에즈윈에서 AS를 받을 수 있는 제품으로 꾸준하게 에즈락 보드를 유통하고 있다. M-ATX 규격의 보드로 중보급형 B460 칩셋을 채택하여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를 장착,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으며 다른 메인보드에서는 볼 수 없는 강제 오버클럭킹 BFB 기능이라는 독특한 면을 가진다.
에즈윈의 AS 정책으로 3년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사이에 발생하는 보드 이상에 대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업체이다.
박스 후면에는 B460M PRO4 보드의 스펙과 주요 특징들을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는데 모두 영어이다.
개봉한 박스에는 메인보드 본체를 비롯하여 사용 설명서, I/O 쉴드, M.2 SSD 나사 패키지, 설치 DVD, SATA III 6Gbps 케이블 2개(블랙)로 구성되어 있다.
M.2 SSD 고정 나사도 슬롯보다 1개가 많은 3개를 제공하며, 보드를 셋팅할때 필요한 드라이버와 시스템 유틸리티가 들어 있는 저장장치는 DVD 형태로 포함되어 있다.
빠른 설치 가이드와 드라이버/ 유틸 DVD, 가이드에는 한국어가 포함되어 있어 초보자도 쉽게
조립할 수 있고 메인보드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다.
소켓1200 타입의 인텔 10세대 CPU를 지원하는 B 시리즈 보드중 가성비, 내구성, 안정성이 좋은 모델로 B460 칩셋을 탑재하고 있다. 메인보드 전체에서는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중보급형 보드, B460 보드중에서는 고급형으로 레이아웃으로 BFB 기능을 지원하여 방열판이 상당히 고급스럽고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10세대 CPU에 안정적인 전원 공급을 위해 9페이즈 전원부로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M.2 슬롯의 설치한 SSD의 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키기 위해 별도의 아머 히트싱크가 적용되었다. 메모리 슬롯은 DDR4 2933클럭까지 가능한 4개로 구성되어 있다.
4개의 SATA 6.0 GB/s 포트, PCI-e 3.0 x16 슬롯 2개로 내장 그래픽 외에도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추가할 수 있으며 CrossFire X 멀티 그래픽 환경을 지원한다.
CPU에 내장 그래픽을 탑재한 CPU를 사용하는 경우, 출력용으로 DisplayPort, HDMI, D-Sub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키보드 / 마우스 PS/2 포트, USB 2.0 x2, USB 3.2 Gen 1 x 4개((파란색)로 무난하며, USB-Type C 포트도 1개가 포함되어 있다.
인텔 I219V LAN x 1개, 리얼텍 ALC1200 7.1채널 HD(High Definition) 사운드 포트 등 엔트리급 m-ATX 보드에 잘 어울리는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텔 10세대 CPU를 위한 1200 소켓은 B460 보드에서 새롭게 적용된 타입으로 이전 세대의 보드
에서는 호환이 되지 않는다.
5월에 출시된 코멧레이크-S(CometLake-S) CPU를 완벽하게 지원하는 보드로 기본 구조는 이전
세대의 소켓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처럼 보이지만 CPU 양쪽 홈이 위에 있지 않고 아래쪽으로 옮겨와 완전히 다른 형태를 취하고 있다.
CPU 쿨러 전원 연결은 PWM 4핀 커넥터로 가능하며 일반형 1개와 CPU FAN2 WP(Water Pump : 일체형 수랭 쿨러의 워터블럭 연결) 커넥터 1개를 포함하여 총 2개를 제공하고 있다.
블랙 색상의 DDR4 램 뱅크는 모두 4개로 이루어져 있는 것만 봐도 엔트리급 보드 중에서는 상급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1-3번, 2-4번 슬롯에 꽂으면 자동으로 각각 듀얼 채널로 설정할 수 있으며 시스템 메모리는 32GB씩 최대 128GB 용량으로 셋팅이 가능하다.
클럭은 DDR4 2933MHz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메모리 고정레버는 반 오픈형으로 한쪽에서만 열고 닫는 구조로 편의성을 높였다. 인텔 XMP 메모리, 옵테인 메모리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슬롯 앞쪽에는 파워 서플라이 24핀 메인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는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온보드된 2개의 USB 3.2 Gen1 헤더는 메인보드 입출력 단자의 USB 포트를 PC 케이스를 통해
확장할 수 있게 배려하고 있다.
블랙 컬러의 SATA3 포트 6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4개, 2개로 나뉘어 있다.
SATA 6Gb/s를 지원하는 3 규격으로 4개는 수평, 나머지 3개는 수직으로 연결하는 구조이다.
색상별로 구별하지 않은 블랙 단일 컬러로 포트마다 라벨링하여 혼동을 방지하고 있다. SATA 3 포트간 간격이 적당하여 간섭현상이 없으며 SATA3 포트 6개와 M.2 슬롯 2개를 합쳐 총 8개의 저장장치를 운용할 수 있다.
CPU 전원부는 코멧레이크-S 프로세서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을 정도의 튼튼한 9페이즈 전원부로 설계되었다. CPU 보조 전원은 8핀 구조의 커넥터를 연결하여 공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7.1 다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 ALC1200 오디오 칩셋을 탑재하여 영화, 음악, 게임 사운드를 고품질로 즐길 수 있다.
ELNA 오디오 커패시터를 사용하여 고음질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Nahimic Audio 프로그램을 통해 스피커, 헤드폰을 사용 환경에 최적화하고 사운드 트랙커 기능을 이용하여 FPS 게임에 최적화된 더욱 정밀한 사운드 출력으로 셋팅할 수 있다.
AMD CrossFireX 멀티 그래픽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PCI 확장 슬롯은 x16 슬롯 2개를 포함하여 총 3개를 지원한다. 상단 PCI Express 3.0 x16 슬롯은 메탈 보강처리하여 무거운 그래픽 카드의 하중을 지지하여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스틸 슬롯화되어 있다.
PCI Express 3.0 x1 1개를 제공하며, 모든 PCI 슬롯은 넓은 대역폭의 PCI-Express 3.0 속도를 지원한다.
보드의 확장 기능을 극대화시켜주는 메인보드 하단의 다양한 커넥터가 위치해 있다. USB 2.0 헤더, HD AUDIO 헤더, +5V ADDR LED 헤더 2개, +12V RGB LED 헤더 2개, CHA WP 헤더, CLRMOS 헤더, 스피커 및 전원 관련 헤더 등
아머 스타일의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이 B460 칩셋에 적용되어 고성능 게임을 할때에도 안정적으로 구동한다. 보기만 해도 두툼하고 튼튼해 보이는 ASRock 로고가 들어간 알루미늄 방열판이 엔트리급 보드 중에서도 고급형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해준다.
PCIe 슬롯 사이에는 2개의 M.2 슬롯을 제공하고 있다.
2242/2260/2280 길이의 다양한 NVMe M.2 SSD를 모두 장착 가능하며 PCIe 3.0 인터페이스로
일반적인 42mm 부터 최대 80mm의 SSD를 설치할 수 있다. 처음 설치시에는 구성품으로 동봉되어 있는 지지대를 체결하지 않아도 되며 22110 규격의 SSD는 설치할 수 없다.
최근 보급형 보드에서도 M.2 슬롯에 히트싱크가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 B460M PRO4 보드도 그중에 하나로 M.2_1 슬롯에 기다란 아머 스타일의 히트싱크가 장착되어 있다.
2개의 M.2 슬롯에는 2242/2260/2280 길이의 다양한 NVMe M.2 SSD를 모두 장착 가능하며 PCIe 3.0 인터페이스를 지원한다.
M.2 SSD의 발열을 위해 아머 히트싱크를 적용한 것은 신의 한수?
운영체제를 설치하여 빈번하게 프로그램을 로딩하고 자료를 읽고, 쓰기 때문에 열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ASRock B460M PRO4 보드는 B460 보드중에서 고급형으로 사무용은 물론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능 좋은 게이밍 PC 구축하기 위해서 언락된 인텔 10세대 i7-10700K 프로세서를 장착하였으며, 1200 소켓부의 촘촘하게 천공되어 있는 홈에 꽂으면 CPU는 쉽게 장착할 수 있다.
그래픽 카드는 RTX 2060, BFB 기능을 사용해보기 위해 수랭 쿨러를 구해 장착했으나 아쉽게도 CPU가 K 버전이라 메뉴 자체가 나오지 않아 사용해 볼 수 없었다.
보드 뒷면에는 RGB LED 광원을 적용하여 컬러풀한 튜닝 효과를 낼 수 있다.
부팅중 DEL 키를 눌러 바이오스로 진입할 수 있다.
첫화면은 화려하면서도 중요한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심플 구조의 화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여 DRAM 정보, CPU 온도/전압, 메인보드 온도, 저장장치 구성, 부팅 우선 순위, 팬 상태, CPU 팬 설정, 그리고 Instant Flash / Internet Flash / FAN-Tastic Tuning 등의
툴이 리스화된 직관적인 구조이다.
UEFI BIOS의 고급 바이오스의 모습이다.
메인, OC 트위커, 고급, 도구, H/W 모니터, 보안, 부팅, 종료 등의 주요 메뉴가 갖춰져 있다. 기본은 메인보드의 전반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여 적용하였는데 이해하는데는 크게 문제가 없다.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하여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해주면 조금 더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OC 트위커는 오버클럭을 위한 메뉴이지만 B460M PRO4 보드는 오버클럭킹을 지원하지 않는다.
대신에 전력제한 해제 기능인 BFB를 지원하여 클럭을 강제로 클럭을 끌어 올려 성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Non-K CPU를 사용하는 경우, OC 트위커 최상단에 BFB 메뉴가 생겨 최대 TDP를 125W까지 설정하여 클럭을 높일 수 있다. 클럭을 높이면 당연히 CPU 온도가 상승하기 때문에 성능과 온도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접합점을 찾아야 한다.
DRAM 구성으로 들어가면 메모리 타이밍, XMP, 클럭을 설정할 수 있는데 최대 지원 클럭은 2933MHz이다. 높은 메모리 클럭으로 사용하고 싶은 분들은 Z490 보드로 알아봐야 한다.
메모리 타이밍까지 상세하게 제어할 수 있는 메뉴를 기본 제공하는데 복잡한 항목이 많으므로 기본으로 놓고 사용하거나 XMP 기능을 지원하는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
보기만 해도 머리가 아픈 항목들이 많은데, 전문가 수준의 지식이 있어야 수동으로 램타를 설정할 수 있다. 메모리의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려면 하나하나 변경하면서 만져보면 되는데 비슷한 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의 설정 정보를 공유받아 그대로 셋팅하여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전압 조절 메뉴들.
DRAM 전압을 포함하여 CPU 코어/캐시 전압, PCH +1.0 전압, VCCST 전압 등 다양한 전압을 조절할 수 있다.
고급 메뉴에는 CPU 구성, 칩셋구성, 저장장치구성, NVME 구성, 인텔 썬더볼트, USB, ACPI 등 메인보드의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일목요연하게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환경에 맞게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메인보드에 장착한 그래픽 카드 구성은 프로세서의 내장 그래픽, 독립 장착된 그래픽 카드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가벼운 작업을 할때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되고, 게임/그래픽 작업과 같이 높은 성능이 필요한 작업에서는 외장 그래픽을 사용하면 된다.
그리고 내장 장치 구성에는 메인보드에 온 되어 있는 여러가지 장치들의 활성화 / 비활성화를 컨트롤할 수 있는 메뉴 이루어졌다. HD 오디오 컨트롤러와 전면 패널 종류의 선택, 인텔 랜 컨트롤러 등 사용하지 않을때는 여기서 비활성화 시켜주면 된다.
툴은 여러가지를 제공하지만 RGB / ADDR 스트랩으로 연결되는 CPU 쿨러, 메모리, 그래픽 카드들을 Polychrome SYNC를 통해 다양한 패턴으로 조명효과를 줄 수 있다.
보드에 설치한 인텔 i7-10700K CPU 모델과 메모리 용량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작업관리자 성능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윈도우 7 운영체제의 지원이 끊기면서 운영체제는 윈도우 10을 많이 설치하기 때문에 최상의 성능을 끌어내기 위해서는 윈도우 10 64비트 K 버전을 설치해주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다.
▶ 시스템 사양
CPU : 인텔 i7-10700K
M/B : ASRock B460M PRO4 에즈윈
VGA :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RAM : GeIL DDR4 8G PC4-21300 CL19 *2
SSD : ADATA SX8000NP M.2 256GB
CPU-Z 벤치마크를 실행하면 싱글 스레드에서 560.3, 멀티 스레드에서는 5584.6가 나와 AMD 라이젠 2700X, AMD 라이젠 7 3700X 마티스 프로세서 바로 위 단계에 위치한다.
인텔 10세대 i7-10700K CPU와 엔비디아 RTX2060 외장 그래픽 조합으로 구성한 시스템의 전체 성능을 PCMARK10에서 측정해 보면 6643이 나왔다. 이 정도 점수면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고성능 게이밍, 멀티미디어 PC로 손색이 없다.
3D MARK Time Spy 벤치마크에서는 만점이 넘는 8117점, Fire Strike는 18535점으로 측정된 점수로 포지션을 보면 게이밍 PC 급의 성능이 나오고 있다.
AIDA64 캐쉬 & 메모리 벤치마크에서 측정한 메모리 성능입니다. 모두 4가지 측정 항목으로 XMP를 적용한 상태에서는 읽기 - 39995 MB/s, 쓰기 - 41591 MB/s, 복사 - 35896 MB/s가 나왔다.
빠른 대역폭으로 메모리 사용이 많은 멀티 태스킹에서도 무난한 퍼포먼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메모리 지연시간은 60.3ns로 테스트 항목 중에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또 다른 벤치마크 툴은 PerformanceTest 9.0에서 테스트한 CPU 마크 점수는 20346, 메모리 마크는 3309으로 모두 세계 평균치를 상회하고 있다.
씨네벤치 R15에서의 싱글, 멀티 렌더링 성능은 벤치마크 값이 1, 4위로 인텔 10세대 i7-10700K CPU의 성능을 잘 끌어내고 있다.
M.2 규격의 ADATA SX8000NP M.2 256GB SSD를 측정한 속도이다. 랜덤 읽기 속도는 2059.82MB/s 속도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으며, 쓰기 속도의 경우에는 1175.81MB/s가 측정되었다.
인텔 CPU의 강점은 게임에서 강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정설이다. 클럭 당 명령어 처리 횟수를 의미하는 IPC가 상대적으로 높아 게임 성능이 조금이라도 앞선 것이 인텔 CPU다.
배틀그라운드,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은 6코어 지원 게임이기 때문에 몇개의 제한된 코어와 스레드를 활용하는 게임에서는 단일 IPC가 높은 인텔 CPU 성능이 조금 더 잘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CPU의 모든 멀티 코어, 스레드를 활용하는 게임이 대중화 된다면 얘기를 달라질 수 있다.
게임에서 고성능 CPU, RAM를 사용한다는 것은 프레임 상승보다는 빠른 로딩으로 체감 속도를 높여주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 게임 화면의 전환 과정이 부드럽고, 부하가 적어 CPU 온도(메인보드에서 측정)가 40도, IA 코어 온도는 44도 전후로 꾸준하게 유지되고 있어 장시간 게임 플레이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다.
Polychrome SYNC 프로그램은 멋진 조명으로 튜닝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해준다. 메인보드의 색상, 위치, 조명 효과, 속도 및 패턴을 사용자 취향에 따라 바꿀 수 있으며 쿨러, 메모리, 케이스, 팬, 키보드 등 다른 부품들과 동기화하여 다채로운 조명 효과를 줄 수 있다.
군사용으로 개발된 나히믹(Nahimic) 프로그램은 3D 서라운드 환경, 소음을 잡아 생동감넘치는 현실적인 게임 환경을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디오, 마이크, 사운드 트래커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상단의 효과를 활성화하면 음악, 영화, 커뮤니케이션, 게임에 음향 효과가 적용되어 고품질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외에도 마이크 품질, 게임의 사운드 위치를 파악하여 방향을 알려주는 기능으로 적의 위치를 정확하게 알고자 할때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PUBG, Apex Legends 등 FPS 게임에서 대단히 효과적이며 우측 상단의 On 버튼 바로 옆에 Hot Key로 간편하게 켜고 끌 수 있다.
에즈원의 ASRock B460M PRO4 보드는 B460 칩셋의 장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보드이다.
기존의 단점을 몇가지 보완하고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전력제한 해지 기능(BFB)을 이용하여 상대적으로 64W TDP의 Non-K CPU의 클럭을 끌어 올려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기능이다.
기본적으로 일반 오버클럭 방법과 크게 차이가 없지만 소비전력량을 조절하여 오버클럭을 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소비전력을 높이면 클럭과 전압이 같이 올라가 온도도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므로 무조건 높이는 것은 좋지 않고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하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적용해야 한다.
기존의 클래식한 오버클럭킹은 지원하지 않지만 소비전력량을 이용한 오버클럭을 지원한 전원부가 기존 8페이즈 에서 1페이즈가 높아진 9페이즈로 튼튼하게 설계되었다. 튜능 유저를 위한 RGB 헤더 4개 제공(ADDR 헤더 포함), 보드 후면의 RGB 효과, 사운드 트랙커로 적을 먼저 찾아내는 나하믹, 안정적인 사용을 위한 메탈 방열판과 M.2 아머 방열판까지 가격대에 비해 제품의 안정성, 조립 편의성, 화려한 튜닝을 위한 다양한 장치 지원 그리고 BFB 기능까지 눈과 머리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보드가 에즈윈에서 유통하는 에즈락 B460M PRO4이다.
에즈원에서 3년간 AS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있는 보드로 게임 성능에서 앞선 인텔 10세대 CPU, 특히 10500, 10600, 10700, 10900 등 Non-K CPU로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은 사용자들에게 추천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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