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명 :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
브랜드 : ZALMAN
가격 : 약 4만원 후반
평점 : 5.0
설명 : 가성비 게임용이나 간단한 디자인 PC에 가성비 파워로 추천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 는 2020.09.28일 기준 4만원 중후반의 가격인 48,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파워입니다. 또한 6년 무상 A/S와 80PLUS STANDARD 인증을 받은 같은 600W의 파워는 일반적으로 5만원 초중반의 가격인 것과 달리 4만원 중후반에 속했습니다.
지난번에 다뤘던 “잘만 MegaMax 500W 80PLUS STANDARD 파워”에서 전력공급량이 600W로 늘었고 케이블 길이도 늘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600W부터는 게이밍 사양의 부품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쿨링과 디자인이 좋은 큰 타워를 사용하는 경우를 고려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목차
#1. 언박싱- a.박스 디자인 b.구성품 c.외관 d.케이블
#2. 제품의 스펙과 성능 테스트- a.스펙 b.실제 테스트
#3. 총평
#1.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 언박싱
a.박스 디자인
배송은 잘만 MegaMax 500W 80PLUS STANDARD 파워처럼 뽁뽁이에 포장되어 왔습니다.
측면 앞과 뒤에도 또한 잘만 MegaMax 600W와 80PLUS STANDARD 인증 마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 측면에는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의 7가지 특징과 더불어 간단한 소개가 있으며 왼쪽 측면에는 전압 공급량 표가 있으며 오른쪽 아래에 생산일자를 알 수 있는 넘버와 바코드가 있습니다.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에는 봉인라벨과 주의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b. 구성품
박스를 열면 사진처럼 설명서와, 전원코드, 고정 나사 4개, 케이블 타이 4개 그리고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가 들어있습니다.
c. 외관
잘만 MegaMax 600W의 윗면은 잘만의 로고와 120mm 쿨링 팬이 있으며 오른쪽 하단에는 "WARRANTY VOID IF REMOVED"라고 쓰여진 라벨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제거하시면 무상 A/S를 받을 수 없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측면에는 잘만 MegaMax 600W와 80PLUS STANDARD 인증 마크가 있으며 왼쪽이 투명하게 보이는 케이스에서 파워 부분이 허전하지 않게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를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그리고 후면인 배기구는 벌집구조로 타공의 면적을 최대화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d. 케이블
우선 모든 케이블은 검은색이며 플랫형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 전원인 ATX 24핀 케이블은 슬리빙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블의 종류와 개수는 간단히 아래와 같습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아래 표와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케이블의 전반적인 길이는 충분했습니다. 아주큰 빅타워나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면 케이블 길이가 부족하지 않을 길이 같았습니다.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는 RoHS 인증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데, 당연히 인체에 무해한 제품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는 친환경 제품이면서 동시에 EMI 노이즈 필터, 스위칭 트렌스 방식, 액티브 PFC 최대 역률 98%, 12V 가용량 90%, 105℃ CAPACIOTS, 알루미늄 히트싱크 사용 등 제품의 품질에 있어서도 우수성을 보여 줍니다.
또한 OPP, OVP, UVP, SCP 4중 보호회로가 내장되어 PC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위험요소로 부터 PC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보호회가 내장되어 있며 국내 및 해외의 여러가지 인증을 획득하여 더욱 안정적인 파워서플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환경에서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의 소음은 약 40dB 초중반 정도였고 최대치는 50dB 초반정도였습니다.
OCCT로 풀 로드했을 경우에는 살짝 올라갔지만 40dB 중후반이었습니다. 이전에 했던 다른 파워들에서는 50dB, 60dB 까지도 나오는데 반해서 너무 낮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스마트폰이 잘 못된 것이 아닌가해서 다른 폰으로도 했지만 비슷한 결과였습니다. 아마도 저소음 120mm 쿨링 팬은 HDB 베어링을 사용해서 조용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OCCT 테스트 동안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잘만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는 성능을 안정적으로 그리고 충분히 보여주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MegaMax 5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에 이어서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를 테스트하면서 느낀점은 약 1만정도의 차이라면 500W가 아니라 600W를 사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뿐만아니라 게임용 피시에서도 중간정도의 성능인 PC라면 착한 가격에 좋은 성능과 안정성 더불어 긴 6년의 무상 A/S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가 추천파워서플라이로 손색없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요즘 케이스에서 맞게 올 검정색의 플랫 타입인점과 그로인해서 조립하기가 용이하고 동시에 왠만한 케이스에 깔끔한 느낌을 줄수 있어서 미관상으로도 좋았습니다. 또한 파워서플라이 부분에 오픈이 되어 있어서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의 로고와 인증도 또한 허전하지 않은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공간이 조금 남아서 빈틈이 있다는 겁니다.
가정용이나 사무용 PC의 파워서플라이에 가성비 있는 파워가 MegaMax 500W 파워서플라이였다면 MegaMax 600W 80PLUS STANDARD 파워서플라이는 가성비 게임용이나 간단한 디자인 PC에 가성비 파워로 추천할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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