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도의 카톤 박스 없이 이불처럼 전용 가방에 담겨 배송되는데요.
모델명은 BKM-5171SM이며 70x180cm 미니온열매트입니다.
이렇게 세 번 접어서 보관할 수 있는데요. 구성품으로 본 매트와 컨트롤러,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지퍼식 확장 보국 미니온열매트는 신장 174cm 기준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는데요. 라텍스나 메모리폼 소재 위에는 사용 금지라고 경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슈퍼싱글 매트리스인데 #침대전기매트 로도 안성맞춤이죠.
제 키가 176cm 정도 되는데 거의 딱 맞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매트가 두께감이 있고 단단하네요.
자세히 보면 꽃무늬 박음질 문양이 되어 있는데 자카드 원단이라고 하며 가공 처리를 하여 오염에 강하기 때문에 관리하기 용이한 원단이라고 합니다.
테두리까지도 깔끔한 마감이며 온수 매트나 다른 매트와 비교하면 두께감이 꽤 됩니다.
정격전압은 AC 220V 60Hz 소비전력은 120와트입니다.
전기매트 1인용 보국 미니온열매트의 아랫면입니다.
바닥면은 미끄럼 방지 돌기가 있어 침대 위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보국 지퍼식 #온열매트 BKM-5171SM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여느 제품에서 볼 수 없는 이 지퍼입니다. 양쪽 면에 모두 커넥팅 지퍼가 있어 두 개 이상의 매트를 연결해 확장할 수 있죠.
컨트롤러는 #보국전자 의 국민 컨트롤러라 불리는 101ZN입니다. 하단에 둥근 전원 버튼이 있고 위쪽에 마치 옛날 전화기 다이얼처럼 생긴 온도 조절기가 있습니다.
원산지는 대한민국, 코드에는 경고문이 붙어 있는데 1년에 한 번은 꼭 코드가 꺾인 상태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지 확인 후 교환해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 그러면 감전이나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지퍼식 확장 보국 미니온열매트의 컨트롤러는 표면 온도를 37도 이하로 유지하는 취침 기능이 있고 열선 전 구간에 걸쳐 이상 고온을 감지하는 국부 과열 방지, 과전류/과열/쇼트 시 제품의 동작을 정지시키는 4중 안전장치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제품 이상이 감지되면 전원 및 온도 표시 등이 계속 점멸하며 전원을 켬과 동시에 전원 및 온도 표시등이 약 10초간 점멸하면 전자파(전기장)이 발생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이때는 전원 플러를 뒤집어 꽂아주면 전자파가 감소된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고 안전을 위해 제품 동작 후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고 하네요.
전원을 켜자마자 열기는 빠르게 올라오는데요. 전체가 따뜻한 건 아니고 상단은 가장 위 사각형 문양의 절반 정도까지 따뜻해지며 하단은 더 넓은 영역으로 두 번째 네모난 부분까지 열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때문에 발 부분은 차갑게 느껴지는데 반대로 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네요. 발이 시리다고 생각되는 분들은 반대로 놓고 눕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아래는 언박싱부터 사용 방법까지 보실 수 있는 영상입니다.
끝으로 보국 지퍼식 확장 전기매트 1인용의 사용 팁을 말씀드리면 진드기 예방 및 퇴치를 위해 제품 동작 후 8시간 이상 사용하면 고온에 약한 진드기를 예방, 퇴치할 수 있으며 장시간 보관 후 재사용을 할 때는 햇볕에 충분히 말린 후 불순물을 청소해 주면 좋다고 합니다. 청소 방법은 솔을 이용해 털어낸 후 진공청소기로 간단히 흡입해 주면 끝! R.S.D. :)
- 본 리뷰는 파블리뷰카페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솔직하게 작성한 주관적인 포스팅입니다. -
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