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600W 제품을 많이 사는 시대인데, 사실 우리가 사용중인 컴퓨터의 전력은 그리많이 먹지 않습니다.
게다가 최신의 제품으로 갈 수록 전성비가 좋아지기 때문에 전기사용량은 점차 줄어들죠.
물론 여기에는 그래픽카드를 어떤 것을 설치하느냐? 에 따라 달라지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잘만 MegaMax 500W 제품을 체험단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1. 박스 둘러보기
이번에는 이쁜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있네요.
큭...뾱뾱이가 있어도 상자 망가졌누....
상단부분에는 80PLUS 인증과 SLI 지원, 105도 캐피시터와 대기전력 1W 미만을 가르키는 ErP 앰블럼이 있습니다.
측면을 봐도 동일하게 이 제품이 '난 말야. 효율도 좋고, 내구성도 좋고, 보호회로도 있어!' 라고 하는 것 같쥬.
80PLUS 인증 받은 높은 효율을 가졌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각종 인증마크들이 보여주듯 잘만 MegaMax 제품이 검증된 안정성을 갖추었다고 봐도 되겠죠.
KC 랑 CE 는 국내에 팔거나 해외로 수출할 때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필수옵션으로 받는 것 같아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12V 겠쥬. 요즘은 +12V 를 많이들 쓴다고해요.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경험으로서 깨달은 사실이 하나있어요. 파워는...12V 가 높은 녀석이 좋아요.
한 때는 참..이런 부분을 신경쓰지 않을 때가 있었어요.
하드6개에 그래픽카드 2개 크파하고, 여기에 DVD-ROM 돌리고, 오버클럭하고, 남은 PCI-EX 슬롯에 USB3.0 카드 설치하고...
이런 짓을 하고 있을 때가 있었죠. 이것도 다 추억인가?
잘 동작하다싶으면 자꾸 오버클럭이 풀리거나 그래픽카드가 인식못하거나 했었습니다.
파워만 500W 면 다 되는줄 알았건만, 나중에 싱글레일 파워쓰고나서 오버클럭이 몇 달이 지나도 안풀리는 것 보고...
'아.....파워는...+12V 가 좋은 녀석을 써야해..'라는 가치관이 생겼습니다.
언제나 믿거나 말거나~ 되겠습니다.
남은 박스측면을 더 둘러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 MegaMex 라인업에 포장되는 박스는 동일한 방식의 박스디자인을 채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 제품 둘러보기
제품을 개봉해보기로 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가 기스가 나지않도록 뾱뾱이로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잘만 앰블럼 진짜 잘 만들었어요. 쿨링팬은 HDB 쿨링팬이라서 수명도 길어지고 좋습니다.
쿨링팬 반대편에도 파워의 스펙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3. 최고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
그럼 잘만 Megamax 500W 제품의 가격은 어떠할까요? 가격은 2020-10-27 기준으로 37,200 원입니다.
스펙자체는 다른 동급의 파워서플라이들에 비슷한데, 6년 무상 A/S 지원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최고의 가성비 파워서플라이겠쥬?
구입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2) http://prod.danawa.com/info/?pcode=10174137

4. 조립
플랫케이블의 장점이 발휘되는 순간! 쑤셔넣기 신공!!!
또 하나의 강력한 심장! 잘만 MegaMax 500W 를 품은 컴퓨터가 생겼습니다.
이제 스타크래프트2를 신나게 돌려봐야겠군요.
5. 마치며
다시금 느끼지만, 보급형 시장은 치열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정성도 검증되어야하고, 각종 인증과 더불어 80PLUS 인증 받은 높은 효율도 보유해야하며 무엇보다 가성비 또한 뛰어나야하죠.
잘만 MegaMax 제품은 이 조건을 갖추고도 타 제품보다 긴 무상6년 정책을 가진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랫케이블로 구성도 되어있고, 무엇보다 잘만하면 과거때부터 A/S 는 끝내주는 곳이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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