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SHARK PC CASE REVIEW
COOLMAX I Mini Tower PC Case
[ 합리적인 미니 케이스 " 쿨맥스 베이비 샤크 " ]
이번에 리뷰할 케이스는 얼마전 쿨맥스에서 출시한 베이비 샤크 미니 케이스입니다
블랙컬러의 군더더기 없이 심플하게 디자인된 아담한 크기의 케이스 입니다
전면하단에 제품명인 베이비샤크 실버빛 상어뱃지가 달려있어 단순한 외관에 포인트 역할을 합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단순한 외관은 최근의 미니멀한 트랜드와 잘 맞는것 같습니다
출시가격도 적당해서 어디에나 어울리는 미려한 외관과 기능성, 편의성과 라이트한 사용목적을
가진 유저에게 합리적인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스펙을 살펴보는것을 시작으로 케이스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주요스펙 I Specifications
주요특징 I Main Features
· 컴팩트한 미니 타워 사이즈 / M-ATX지원
· 블랙 전면헤어라인 디자인
· 강화유리 힌지 도어 / 손쉬운 탈부착이 가능, 자석설치
· 시스템 쿨러 기본 내장 / 후면 120mm 레인보우 팬 x 1ea
· 수랭 쿨링시스템 지원 / 전면 240mm
· 295mm VGA 지원 / 고사양 그래픽카드 장착가능한 내부공간
· 160mm CPU쿨러 지원 / 고성능 CPU쿨러 장착 공간
스펙에서 보이듯이 무한한 확장성의 빅타워나 매우 작은 사이즈를 추구하는 미니 ITX케이스가 아닌
컴팩트한 사이즈의 적당한 볼륨과 사용성을 갖춘 미니 케이스 입니다
아주 기본적인 구성의 부품들로 구성하여 조립할수 있는 합리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측면의 도어형 강화유리, 상부 배기를 위한 타공판
기본제공되는 후면 팬, pci 4슬롯 지원
사용성에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 힌지형 개폐방식과 도어고정을 위한 자석처리 방식
미니멀한 디자인에 로고뱃지로 포인트를 준 전면과 기본 제공되는 RGB팬이 달린 후면 모습
상부 I/O 인터페이스는 기본적인 구성으로 되어있고 usb 3.0포트가 하나인게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쿨링을 위해 상부팬을 달수 있게 타공이 되어있는데 제품의 가격대를 생각하면 이해할수 있지만
먼지 필터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내부 I The Inside
케이스 내부는 상단의 메인보드 설치부분과 파워와 드라이브공간이 설치되는 하단부로 크게
나뉘어져 있습니다
최근의 보드들이 그러하듯 파워와 드라이브 부분은 유리측면에서 안보이도록 처리 되어져 있습니다
후면에 120mm 배기팬이 기본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원을 넣으면 레인보우 빛이 점등되어 시각적인
포인트가 됩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팬의 단자가 보드의 전원선에 직접 연결되는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약 800rpm전후로 동작) 보드에 sys팬 3~4핀단자가 있어서 여기에 연결하면 컴 온도에
따라 팬속을 조절할수 있어 저소음등 구성에 유리하기에 팬 연결단자가 3핀정도로 보드에 연결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컴팩트한 내부 레이아웃 입니다 기본적으로 선들을 히든시킬수 있는 선처리를 위한 홀이
제공됩니다 m-atx정도 보드가 딱 맞게 들어가는 공간사이즈이고, 전후상하부에 팬 설치가
가능한 레이아웃입니다 철판 타공부분이나 모서리등 처리는 비교적 잘되어 있어서 손으로
작업할시 긁히거나 하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상부 I/O단자들은 처음개봉하면 사이드패널뒤로 해서 이렇게 아래쪽으로 배치되어 있어
컴내부에는 선들이 보이지 않습니다 아래쪽은 파워 설치 자리이고 바닥은 배기를 위한 타공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전원 케이블, 단자들의 보드와 연결을 위한 홀들이 조립에 불편하지
않은 위치에 잘처리 되어 있습니다
하부에는 파워 및 케이블, HDD/SSD 2개 설치할수 있고 추가로 백패널쪽 가이드를 통해 SSD를
1개더 설치할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여러개 운용하려면 확장성에서 조금 모자라지만
최근에는 NVME. M2슬롯 2개 정도가 보드에 설치가능하고 추가로 3개정도 드라이브 설치공간
이면 일반적인 사용에는 문제 없을것 같습니다
HDD/SSD 드라이브 설치공간
조립 I assembly
어로스 엘리트m B450
조립할 B450 M-ATX사이즈 보드 / Ryzen 3500 / nvme256gb/ 32gb 풀뱅
M-ATX사이즈 보드설치시 오른쪽의 선처리 전면 팬 설치공간외에 딱 맞아떨어져서 개인적으로
컴내부 레이아웃이 빈틈없이 꽉 찬 느낌이 좋았습니다
CPU쿨링은 순정이 아닌 시중에 유통되는 일반 공랭팬인데 설치후 높이가 높아서 유리도어랑
간섭을 우려했으나 간섭없이 잘 닫힙니다
pci쪽 덮개부분인데 그래픽카드는 이래저래 교체, 접촉부 확인등으로 다른부위보다 손댈일이
많습니다 현재 볼트로 되어있어 드라이버가 필요한데 손으로 돌릴수 있는 나사로 되어 있으면
좀더 편리할것 같습니다
보드에 그래픽카드, SSD2개 정도 설치한 일반적인 라이트한 구성일때 선처리는 특별하게 고려할것
없이 기본 고리위치에서 몇번 묶어주니 보기 나쁘지 않을 정도로 잘처리 되었습니다 풀모듈식
파워 선이 아니더라도 왼쪽하부에 공간이 넉넉하여 처리하기 좋았습니다
데스크 샷 I Photo
아담한 사이즈로 책상위에 놓고 쓰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블랙의 깔끔한 디자인 때문에 보기에도
좋습니다
화려한 RGB튜닝이 유행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포인트 살짝있는 미니멀한 구성을 선호해서
별도 조명없이 기본팬에 CPU팬에 조명 있는 구성으로 조립하였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랙컬러에 측면 유리 반사로 인한 그로시한 느낌, 포인트로 RGB 최소구성인데
크기도 컴팩트해서 책상위에 놓고 보고 있으면 만족스러운 외관 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레인보우 조명의 후면팬, CPU쿨러의 RGB조명
시크한 매력의 아담한 베이비 샤크 케이스
이상 쿨맥스 베이비 샤크 미니타워 케이스를 살펴 보았습니다 그레이드에 따른 한계도 있지만,
기본기는 잘 갖춰진 케이스 같습니다
가격도 다나와 기준 2만원 중후반 선이라 부담없이 데스크 환경을 구성하려는 유저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합니다
[ 이체험기는 마이크로닉스와 퀘이존 행사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