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많습니다.
일반 사무직이나 연구직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은 특히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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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의 직장인인 저도 업무상 앉아서 지내야 되는 시간이 굉장히 긴 편입니다.
덕분에 목디스크와 허리 통증에 항상 시달리고 있습니다.
- 모니터를 향해 기울인 자세로 오래 있으면 거북목 증후군을 거쳐 결국 목디스크로 심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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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책상위의 모니터의 높낮이나 위치가 자신의 체형과 바른 자세에 최적화되지 않을 경우에는 우리의 척추건강이 위협받게 됩니다.
※ 이미지 출처: 파워포인트로 직접 그림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의 척추는 건강을 잃어가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자세는 어떤지 한 번 더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이 게임 폐인이 사는 법(구글 이미지 검색), 파워포인트로 편집
그런데 예전부터 저는 아래 사진처럼 모니터를 공중부양시켜서 원하는 위치에 자유롭게 설치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더군요.
모니터의 위치조절이 자유롭기도 하지만 책상위 공간효율성도 크게 향상됩니다.
이렇게 설치해 사용하는 지인에게 과연 어떤 비밀이 숨어있는 것인지 물어보니, 모니터암을 사용했다고 하더군요.
저는 이전에는 모니터를 그냥 책상위에 올려 두고 사용하다가, 높이를 조금 더 높여주는 것이 목이 더 편하겠다 싶어서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해서 아래 사진처럼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니 모니터 받침대가 차지하는 공간도 꽤 많아지기도 하고, 무엇보다 높이와 위치를 다른 물건들에 간섭없이 배치하는 것에는 여전히 무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저렴한 모니터암이 있길래 구입해서 사용해 보았는데, 사용할 수 있는 하중 범위가 생각보다 낮더군요.
그래서 그 모니터암은 둘째 방에 있는 작은 모니터에 달아 주고 저는 구형 2축 모니터암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운좋게도 카멜 PMA-2 고중량 모니터 거치대 체험단에 당첨이 되어서 체험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주)카멜인터내셔널과 카멜마운트 브랜드에 대해서"
(주)카멜인터내셔널은 2000년에 설립된 멀티미디어 전문기업인 (주)카멜의 자회사이며, "카멜마운트"라는 브랜드명으로 각종 모니터 거치대와 TV 거치대, 그리고 서서 일하는 책상인 스탠워크 관련 제품들을 개발, 제조,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2개의 국내 법인(카멜, 카멜인터내셔널)과 해외 법인(카멜 차이나, 카멜 재팬)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멀티미디어용 액세서리 제품을 잘 모르는 중년의 저도 모니터암이라는 물건을 처음 접한 것도 "카멜마운트" 브랜드 제품이 첫 계기가 되었다는 걸 보면, 이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기업이란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겠습니다.
카멜마운트의 제품들은 가격 거품을 빼고 높은 가성비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기본적인 가격대가 중국의 이름모를 브랜드보다는 높습니다만, 국내 기업이 직접 제조하고 하중 범위나 제품의 만듦새 등에서 우위에 있기에 단순 가격비교보다는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생각했을 때에는 분명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카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한 기업 정보를 원하는 분들은 아래 링크의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1. 포장 및 구성품
커다란 포장박스는 짙은 노랑색? 옅은 주황색?의 색상이 강렬하게 눈에 들어옵니다.
박스도 꽤 무거운데 체중계에 올려 보니 중량이 6.3kg으로 측정되네요.
박스의 윗면에는 고중량 모니터 거치대(모니터암)인 PMA-2의 사진과 함께 주요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주요 특징들은 아래와 같습니다.
- 최대 35인치급 모니터까지 설치 가능
- 최대 하중은 15kg까지 설치 가능
- 앞으로 기울이기(틸트)는 45도까지 가능
- 90도 피봇 기능 제공
- VESA 표준 마운트 홀은 75mm, 100mm을 지원
- 좌우 180도 범위의 스위블을 지원
적혀 있는 부분 외에도 아래와 같은 기능도 제공합니다.
- 케이블 정리를 위한 커버케이스 제공
- 책상이나 테이블 상판 모서리에 클립형 설치 가능
- 책상에 홀이 있는 경우에는 볼트를 홀에 통과시키는 그로밋 설치도 가능함
설치하고 나면 모니터에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데, 펼쳐진 모습은 아래 사진과 같습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카멜마운트 PMA-2 모니터 거치대의 부속품들이 빼곡하게 수납되어 있습니다.
사용 설명서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이런 조립형 제품을 설치할 때는 무조건 사용설명서를 자세히 정독해야 됩니다.
그래야 빠뜨리는 부품 없이 한 번에 잘 조립할 수 있습니다.
- 나중에 제품 토크 조절방법 등을 까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사용설명서는 설치 후에도 잘 보관해야 됩니다.
구성품들이 참 충실하게 많네요.
- 베이스를 비롯해, 베사 마운트, 다양한 규격의 각종 볼트와 너트, 유각렌치와 드라이버 공구 세트
- 클램프부 부속품, 미끄럼방지용 패드, 케이블 커버
- 하단 암, 상단 암
반대편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2. 조립하기
먼저 클램프부를 베이스부에 조립하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클램프 고정부를 조립하기 위한 'ㄱ'자 모양의 연결부를 먼저 조립해 줍니다.
다음으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패드도 붙여줍니다.
이제 클램프 고정부를 연결해 줍니다.
아래 사진처럼 볼트를 적당히 풀어서 홀에 끼운 다음 육각렌치를 이용해서 단단하게 조여주면 됩니다.
나사를 고정하는 위치는 아래 그림처럼 클램프를 끼울 책상이나 테이블의 상판의 두께에 따라서 정해주면 됩니다.
이제 클램프부의 나사에 올려져서 책상이나 테이블의 아랫면을 강하게 눌러줄 철판을 끼워줍니다.
철판은 끼운다기보다는 클램프부 나사 위에 홈을 맞추어 얹혀지는 형태입니다.
조립된 부분의 나사가 보이지 않게 하는 커버도 제공됩니다.
이 커버는 단순히 연결부 구조를 가려주는 것 외에도 모니터로 연결되는 케이블들을 단정하게 정리하는 용도로도 사용됩니다.
암을 연결하기 위한 베이스의 기둥 연결부분은 정말 튼튼해 보입니다.
아래쪽 모니터암 부품의 홀을 베이스부 위에 있는 기둥 부분에 끼우면 됩니다.
모니터암을 끼운 다음에는 뒷쪽에 있는 나사를 조여주어 모니터암이 베이스에서 이탈하지 않도록 해 줍니다.
연결된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냥 딱 봐도 굉장히 튼튼해 보입니다.
이제 위쪽 모니터암 부품을 끼워보겠습니다.
아래쪽 모니터암의 끝부분에는 아래의 사진처럼 생긴 튼튼한 연결조인트가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아래 사진처럼 조인트부를 홀에 맞추어 끼운 다음에 나사를 조여줍니다.
모니터의 베사 마운트 홀에 모니터어댑터를 연결해 줍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모니터의 VESA 홀 규격은 75mm 나사간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니터를 모니터암에 연결할 때는 모니터암의 헤드 부분에 베사 마운트의 검은색 연결부를 밀어넣어서 고정해 주면 됩니다.
클램프 고정부는 아래의 모습처럼 클램프 부분의 굵은 나사를 돌려서 고정해 주는 형태입니다.
우선 시험삼아서 책상의 상판과 비슷한 두께를 가진 책에 끼워 보았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책상의 상판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나사가 더이상 돌아가지 않을 정도로 단단하게 조여주면 됩니다.
아래는 책상에 연결된 연결된 카멜 PMA-2 암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튼튼하고 듬직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모니터를 암의 헤드부에 끼워서 고정해 주면 조립이 완료됩니다.
아... 한 가지 더.
모니터를 끼우기 전에 케이블이 모니터 뒤에 거추장스럽게 늘어뜨려지지 않도록 아래 사진과 같이 케이블 정돈을 위한 커버 안으로 쏙 들어가게 조립해 줍니다.
- 나사를 풀어서 커버를 제거한 상태로 케이블을 절당히 위치시키고 난 다음, 다시 커버를 조립해 주면 됩니다.
※ 참고로, 모니터 암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일 때 케이블이 당겨지며 모니터의 단자가 손상될 수도 있으니, 케이블 정리 커버에 케이블을 정돈해 넣을 때는 노출된 부분의 케이블 길이가 5cm 이상 여유롭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제가 아무 생각없이 케이블 길이에 여유를 주지 않았다가 하마터면 단자를 부러뜨릴 뻔 했습니다.
케이블 커버 조립 과정
케이블 커버로 케이블을 정리한 모습
깔끔하게 정돈된 케이블의 모습
아래 사진은 조립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연결된 모니터는 한성컴퓨터의 27인치급 모니터인 ULTRON 2768 BLADE입니다.
3. 사용해 보기
■ 암 베이스부 180도 스위블
모니터암의 하단부 조인트는 좌/우 방향으로 180도 범위에서 회전할 수 있습니다.
■ 암 높이 조절 (약 34cm)
아래는 모니터암의 헤드부 높이를 가장 낮게 했을 때와 가장 높게 했을 때의 비교 사진입니다.
아래는 다양한 높이로 조절했을 때의 모습을 움직이는 GIF로 합성해 본 것입니다.
굉장히 넓은 범위의 높이 조절이 가능한데, 최소 높이는 240mm, 최대 높이는 585mm입니다.
그리고 텐션도 강하게 조절이 가능해서 무거운 모니터를 달더라도 안정적으로 고정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의 높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책을 함께 봐야 될 때 책이 화면을 가리지 않는 범위로 모니터의 높이를 높여줄 수도 있습니다.
노트북 PC와 모니터를 함께 사용해야 될 경우에도 화면을 원하는 높이까지 높일 수 있어 좋습니다.
■ 앞으로 당겼을 때 길이는 최대 52.6cm
PMA-2 모니터암은 2개의 마디를 가지고 있어서 좌우 방향 뿐만 아니라 앞뒤 방향으로도 밀거나 당길 수 있습니다.
최대한 앞쪽으로 당기면 베이스 조인트에서 앞쪽으로 약 50cm 정도까지 앞으로 오게 할 수 있습니다.
- 모니터암 헤드의 크기가 있기 때문에 최소 6cm에서 최대 52.6cm까지 조절이 가능합니다.
- 모니터를 달고 있는 상태에서는 조인트 모습이 잘 안 보여서, 모니터 없이 PMA-2 모니터 거치대만으로 작동하는 모습을 모션GIF로 담아 보았습니다.
■ 90도 피벗(Pivot)
모니터가 연결되는 헤드 부분은 90도 피봇(Pivot) 기능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모니터를 아래 사진처럼 긴 방향으로 세워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사용할 일이 잘 없는데, 세로로 긴 문서나 이미지를 봐야될 경우에 유용하겠습니다.
아래는 모니터의 높낮이 조절과 피봇 기능을 사용하는 모습들을 연결해서 움직이는 GIF 이미지로 만들어 본 것입니다.
모니터의 위치를 정말 넓은 범위에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앞뒤방향 틸트 (+90도, -45도)
모니터 고정부는 앞뒤로 기울일 수도 있는데, 사용해 보니 앞쪽으로 45도, 뒤쪽으로 90도까지 기울어집니다.
(제품 설명에서는 앞쪽으로 45도, 뒤쪽으로 45도를 기울일 수 있다고 되어 있는데, 더 움직일 수 있네요.)
이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모니터의 기울임 각도를 조절한 후에는 반드시 옆쪽에 있는 나사를 단단하게 조여줘야 모니터가 안정적으로 그 각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모니터 고정 헤드는 앞으로 45도 뒤로 90도까지 기울일 수 있음
■ 하중에 따른 텐션 조절 (최대 15kg까지)
모니터암에 연결되는 모니터의 무게에 따라서 텐션을 조절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최대 허용 하중은 15kg까지입니다.)
아래에 보이는 관절부의 나사를 반시계 방향으로 돌려주면 더 높은 하중을 버틸 수 있게 텐션이 조절됩니다.
저는 다른 모니터를 새롭게 하나 주문해 둔 것이 있었는데, 제조사 사정으로 배송이 늦어지는 바람에 그 모니터를 연결해 볼 수가 없어서 대신에 아령의 무게를 더해줘 보았습니다.
27인치 모니터의 기본 무게에 4kg 아령을 더해주니 처음에는 모니터암이 축 처지더군요.
그래서 모니터암의 조인트부에 있는 텐션조절 나사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서 텐션을 높여주니 4kg의 아령을 더 올려도 끄떡없이 고정되어 있습니다. 정말 튼튼하게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의 아령도 마저 올려보고 싶었지만, 안정적으로 올려놓기가 어려워서 해보진 않았습니다.
평소에는 모니터에 아령을 올려둘 일은 없지만, 이렇게 헤드폰을 걸어 둘 경우도 있고, 웹캠을 달아줄 경우도 있는데, 그 정도의 작은 하중의 추가는 전혀 걱정할 부분도 아닙니다.
■ 어느 정도 간격을 두고 클램프를 고정해도 괜찮아요.
그런데 저처럼 책상위에서 소품을 올려 놓거나 노트북 PC를 가끔 함께 볼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기 위해서 작은 테이블을 책상위에 놓을 경우에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모니터암과 테이블의 간섭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이렇게 클램프 고정부를 조금 뒤쪽으로 멀려서 고정해 주면 됩니다.
- 베이스부의 축이 완전히 책상의 상판을 벗어날 정도만 아니면 아주 안정적으로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 딱 한 가지 아쉬운 점 (헤드부 유격)
사용하면서 딱 한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암의 헤드부에 모니터 베사마운트를 슬라이드식으로 끼워서 고정하는 기구물에 약간의 유격이 있습니다.
그래서 모니터가 힘을 어느 정도 받으면 회전부가 실제로 회전하는 것은 아닌데, 유격에 의해서 아래 이미지에서처럼 조금씩 돌아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단품 불량인지 양산수준이 이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좋은 제품에서 유일하게 아쉬움이 있는 점이네요.
4. 결언 (Conclusion)
조금 더 고하중의 모니터도 견딜 수 있도록 하려고 개인적으로도 구입을 고려하고 있던 제품인데, 이렇게 체험단을 통해서 직접 써보게 되어서 제품을 판단하는데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대했던 만큼 굉장히 튼튼하고 사용편의성도 좋은 제품이라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카멜마운트의 PMA-2 고중량 모니터 거치대는 최대하중 15kg까지 견딜 수 있고, 넓은 범위의 높낮이 조절과 방향 조절이 가능해서 책상 위 공간활용의 자유도를 크게 높여줄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리고 이런 위치조절 능력은 모니터 사용자가 최적의 자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사용자의 척추건강을 위해서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좋은 점 (Pros) |
- 자유롭고 넓은 위치 조절 범위 - 안정적이고 튼튼한 구조 - 높은 허용 하중 범위 (15kg) - 깔끔한 외관 디자인 - 케이블 정리는 덤 |
아쉬운 점 (Cons) |
- 유격에 의한 약간의 흔들림 - 그 외에는 특별히 아쉬운 점을 아직 발견하지 못했네요. |
본 사용기는 주관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그러나 리뷰어의 의사가 존중되어 어떠한 제약없이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카멜 PMA-2의 구매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prod.danawa.com/info/?pcode=7279510
※ 카멜마운트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모니터암 제품군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PMA-2 및 PMA-2U
- PMA-2D 및 PMA-2DU
- 끝의 U가 붙어 있는 모델은 베이스부에 USB 허브가 내장된 제품입니다.
※ 카멜마운트에서는 카멜 세일 페스타도 실시했었는데요, 지금은 수험생들을 위한 또다른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카멜 제품에 관심있는 분들은 할인 이벤트도 잘 확인해 보시기를 바립니다.
※ 그 외에도 편안한 게이밍 생활이나 PC 활용을 위해서 함께 하면 좋은 카멜의 제품들로는 아래와 같은 것들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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