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SUNG 오디세이 S49CG934 모니터를 완벽하게 받쳐주는 초고중량 모니터암 카멜PMA2X
삼성전자 G9 49인치 모니터를 구매한지 4개월 정도 흘렀네요. 듀얼모니터 대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큰 맘 먹고 구매했지 말입니다.
써오면서 느낀거지만 49인치 모니터 경우 엘리베이션이 없어서 거북목 생길 지경이였는데요. 이럴때 찾는것이 바로 모니터암! 오늘 제가 소개 리뷰할 제품은 바로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아 구매 하지 못했던 초고중량 카멜 PMA2X 모니터암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카멜 CAMEL
게이밍모니터를 쓴다 하면 한번쯤 들어본 브랜드 바로 카멜 모니터암 일것입니다. 모니터암외에도 이동식 스탠드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워낙 정평이 있는 브랜드면서 #싱글모니터암 CMA-2P 사용하고 나서 더더욱 신뢰, 듬직한 제품이라고 여겨지고 있었습니다. 아마 모니터암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이름 CAMEL 카멜것입니다.
PMA2X는 최대 57인치에 27Kg까지 지탱 가능한데요.
오딧세이 49인치 구매하면서 모니터암도 같이 구매할려고 했었는데 지갑 형편이 재고부족으로 포기 했지 말입니다. PMA2X 제품이 추구하고 구매하고 싶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추후에 구매할 57인치를 받쳐줄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고중량 모니터암은 32~40인치 최대 15kg 정도까지만 지탱하는 반면에 #PMA2X 는 최대 57인치에 27Kg까지 지탱하도록 만들어 대형 게이밍 모니터 혹은 텔레비전까지 거치할 수 있죠
풀메탈로 제작된 #카멜마운트 PMA2X는 무게 4.95kg의 초고중량 모니터암인데요. 박스를 들어보면 꽤 묵직합니다.
구성품으로는 높이조절암 클램프, 배사부,
홀타입용 클램프, 케이블 홀더 연장 브라켓, 2개의 렌치 연장 브라켓은 200 X 200 베사홀 전용 스페너 N, M-A ~ H 까지 다양한 나사 및 와셔가 들어 있습니다.
책상과 결합 조립하기전 클램프을 분해 해줍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클램프는 장착 두께가 45mm 이므로 만약 책상 두께가 45mm 넘는다면 확장형 클램프를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 확장형이 필요함) 추후에 책상도 원목으로 바꿀 예정이거든요.
모니터암 플레이트 키트 과연 사야될까?
경험상 모니터암 구매할때 같이 꼭 구매하세요. 장시간 모니터암을 사용시 아래 사진처럼 책상에 찍힘이 발생하는걸 방지 해줍니다
그럼 이제 조립하자!
조립하기 앞서 모니터암 배치를 잘 잡아주시는게 좋습니다. 플레이트를 깔아주고
그 위에 확장형 클램프 올려 줍니다. 완전히 분리한 이유는
저 같은 경우 제공되는 클램프를 사용하면 책상의 얆은 프레임 떄문에 흔들릴 수 있기에 모니터암 장착시 완벽하게 고정할 수 있게 스텐파이프를 두고 사용했습니다.
클램프를 상단에서 거치 및 설치 방식으로 손쉽더라구요~ 클램프 자리를 잡고 나서 렌치를 돌려서 고정 시켜줍니다.
클램프 경우에는 최대한 끝까지 단단하게 고정하세요
이제 쌓아 올리기만 하면 끝! 2단 분리로 되어있는 높이 조절암, 1단암 타공홀에 올려주면 됩니다.
1단 암 올려주고~
높이 조절암을 바로 위에 올리면 거의 끝나네요 어렵지 않네요.
#카멜모니터암 풀메탈 방식으로 견고하고 조립도 매우 쉽더라구요.
커피 한잔 하고 난뒤 혼자서 직접 S49CG934를 카멜 PMA2X 장착하다 출처 입력 S49CG934를 혼자 장착할려면 약간의 요령이 필요한데요. 카멜 지침서에는 2명이 같이 들어올려서 장착하는걸 권장합니다. (이게 안전하니까요)
추후에 모니터암 결합시 필요한 박스 스트로폼
S49모니터 스탠드가 장착되있을때 12.6kg 스탠드를 제외했을떄는 8.8kg 입니다. 여기서 0.5kg 베사홀 가정했을때 9,3kg 혼자서 들수 있다면 혼자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권장하는건 아닙니다) 모든 조건이 맞아 떨어져야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조립한지 모르겠으나 제일 안전한 방법은 처음 구매할때 왔던 박스의 스트로폼을 이용하시는게 조립하기 제일 좋습니다.
베사부와 걸이형 분리 시켜줍니다. 모니터와 베사부를 결합시켜 바로 모니터암에 장착할 생각입니다. #오딧세이모니터 경우 기본 제공되는 월마운트와 결합 시켜줘야 합니다.
월 마운트 결합 후 그 위에 걸이형 베사부를 결합
상단 베사부를 결합 체결한뒤 이런 모습인데요.
감이 오시죠? 맞습니다 상단 베사부를 잡고 모니터를 들어 올려서 모니터암에 장착하는게 조립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카멜PMA2X 에는 걸이형 베사부 탈부착 방식으로 모니터 장착 거치시 편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근데 제 모니터 경우에는 커브드 가로가 긴 49인치 모니터이라 위 방식으로 장착하면 실수로 모니터가 떨어질거 같아 불안해서 제 방식대로 제일 안전한 결합 방법을 계획했습니다.
문제는 모니터를 혼자서 들수 있으냐 마느냐 이게 관건일겁니다.
앞서 사진을 보시다싶이 손쉬운 제 방식대로 모니터암에 쉽게 결합할 수 있었네요
#PMA2X모니터암에는 부드럽게 회전할 수 있게 일방향 베어링 구조로 되어 있어 장력을 편하게 조절할 수 있는데요.
모니터무게가 있다보니 앞으로 자꾸 기울려지는데 장력을 조절해주는 부분을 육각렌치를 이용하여 손쉽게 장력을 늘려주거나 조여서 무게를 버틸수 있었습니다.
높낮이 조절할때는 모니터암 중심의 장력을 조절하시면 되요
높낮이 장력을 조절하지 않으면 모니터가 확 위로 튀어 올라갈 수 있기 떄문에 조절 해두시는걸 권장합니다.
내 손맛에 맞게 장력을 셋팅 후 모습
모니터암을 셋팅하면서 지문이 많이 묻었는데, 다이소에 액정 클리너로 깨끗히 닦아주시면 되요
항상 모니터 높이가 제 눈높이에 맞지않아 거북목이었는데 이제는 좀 편해지겠네요.
부드럽게 상하좌우 조절이 편한 카멜모니터암
카멜마운트의 PMA2X는 틸트로 부드럽게 상하좌우 조절이 가능 최대 높이가 높아져서
모니터받침대 없으니 공간이 좀 더 넓어진 느낌이랄까?
고작 모니터암 1개로 100만원이 넘는 모니터 버틸까 하는 의구심이 있으실텐데요. 약 1달간 사용해본 결과 현재까지도 무탈하게 잘 사용중에 있으며, 걱정없이 사용해도 됩니다.
현재 PMA2X 세일이니 특가를 놓치지마세요!
카멜PMA2X 싱글 모니터암은 튼튼한 내구성과 49인치 57인치 대형 모니터 거치대를 10만 원대로 설치, 부드러운 각도 조절을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점에 좋았습니다. 모니터암를 사용하게 되면서 앉은 자세, 거북목도 좀 줄어든 느낌이라 10만원이라면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하실거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