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에 마우스패드에 정말 관심이 많습니다. 슬라이딩 및 밸런스 그리고 브레이킹까지 정말 다양한 제품을 체험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지고 왔습니다. 제품은 <스틸시리즈 QcK Pro Speed 마우스패드>입니다. 종류는 밸런스 1개와 슬라이딩 1개입니다. 제품 포장 상태는 스틸시리즈의 로고와 함께 중단부에는 소재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 있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사이즈는 두 제품 모두 다 XL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평소에 넓게 쓰는 것을 좋아하기 위해서 장패들 선호하는 스타일입니다. 크기는 900x400(mm)이며, 제가 사용하고 있는 타사의 제품도 900x400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에서는 만족할만한 크기를 지니고 있다 생각합니다.
왼쪽 제품은 밸런스, 오른쪽 제품은 스피드(슬라이딩)에 최적화 되어 있는 마우스패드입니다. 보통 밸런스라면 FPS, 전략시뮬레이션 및 PRG 등등 여러 가지 게임을 다양하게 즐기는 분들에게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슬라이딩 같은 경우는 마찰이 적기 때문에 리그오브레전드 및 마우스를 빠르게 이동해야 하는 게임 및 작업에 특화 되어 있습니다. 물론 FPS와 같은 게임에는 정확성이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에 브레이킹이 어느정도 있는 소재로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죠?
특징으로 마우스패드 오른쪽 상단에는 제품 구분을 위한 씰이 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밸런스, 스피드(슬라이딩) 이런 씰이 부착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소재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티치 엣지 스타일로 정교한 마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가 제품을 보면 마감 처리에서 다소 아쉬움이 있는데. <스틸시리즈 QCK> 같은 경우는 부드럽고 오차범위 없는 마감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두께는 약 3.5mm 정도의 두께는 자랑하는 패드입니다. 그리고 고급 네오프렌 소재를 사용하여 사용자들에게 안정감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상 왼쪽이 밸런스, 오른쪽이 스피드입니다. 밸런스 같은 경우는 어느정도 브레이킹을 요구하면서도 적당한 슬리이딩의 다소 거친 모습이 있지만 스피드 같은 경우는 거친 모습이 전혀 없습니다. 사진만 봐도 밸런스와 스피드에 있어서 질감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시죠?
이렇게 육안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하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왼쪽(밸런스)이 확실히 마우스를 굴려보았을 때 마찰이 더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 반면에 오른쪽(스피드) 같은 경우는 손목 회전이라던지 마찰이 거의 없기 때문에 마우스를 회전(스냅)하는데 있어서 부담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온라인이라 보여지는 부분이 한계가 있기 때문에 참 아쉽네요.
그리고 저가형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마우스패드 특유의 고무냄새가 나지 않는다는 것도 하나의 특징입니다. 일단 오늘 스틸시리즈 QCK 마우스패드 제품을 보여드렸는데요. 기존에 사용을 하고 있던 BOB, 아쿠아컨트롤(플러스), 엑스레이, 앱코 등등 정말 많은 마우스패드를 사용해왔습니다. 따라서 데이터 베이스는 쌓여있는 상태라 좋고, 나쁨을 구분하는데 있어서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저가형 제품을 벗어나 어느정도 성능이 보장된 제품을 사용하고 싶다면 <스틸시리즈 QcK 마우스패드>는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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