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찬 / 케이스추천: 마이크로닉스 WIZMAX 오닉스 케이스
마이크로닉스의 보급형 라인업 PC케이스, 위즈맥스 오닉스
케이스의 모습. RGB 전면 팬이 들어오기 전에는 무난한 스텔스~사무용 케이스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내부를 강력하게 채워넣어도 컴퓨터에 돈을 발랐다는 소리를 피하기 용이하겠습니다.
보드 연결용 헤더들의 모습입니다. USB 3.1 단자가 있고, C타입용으로 흔히 따로 쓰이는 헤더는 없는 점을 주목하세요.
이 케이스는 M-ATX 및 ITX 메인보드 지원, 전면 베젤 직선 스트라이프 디자인, 후면 직사각형 펀칭 타공 디자인 적용, 상단 마그네틱 먼지필터와 하단 먼지필터 제공을 특징으로 합니다.
기본 제공된 나사 등은 잘 포장되어 고정된 상태였습니다.
무려 최대 270mm 그래픽카드 및 160mm 공랭 쿨러 장착 가능, USB 3.2 Gen1 Type-C 포함, 핸드나사 방식의 완전 탈착식 측면 패널로 큼직한 155mm 공랭 쿨러와 함께도 쉬운 조립이 가능하며, 언급된 C타입은 별도의 C타입 전용 헤더가 아닌 USB 3.1의 19핀 파란 헤더의 한 갈래로 굳이 고급형 메인보드를 사용하지 않아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파워는 마이크로닉스의 비전 2 제품을 활용했습니다.
하드디스크 장착 공간에 선을 구겨넣었는데, 모듈러가 아닌 고급형 파워를 쓸 경우 선 정리 공간이 조금 빡빡할 수는 있겠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따로 장착하지 않은 시스템인데, 그래픽카드를 넣으면 딱 들어맞고 전면 하단 팬의 공기 흐름으로 쿨링이 가능하겠습니다.
사진처럼 전면 RGB 120mm 팬 2개와 후면 120mm 팬 1개 기본 제공, 상단과 PSU 커버에 120mm 팬 각 2개씩 추가 장착 가능한데요, 하단 PSU 커버에 팬을 적용하려면 전용 긴 나사가 필요할 듯 한데 따로 제공되지는 않았습니다.
USB 3.1 C타입 연결의 모습
기본 제공된 팬 3개로도 손을 대면 느껴지는 수준으로 풍량이 강한 편이라 아래 벤치처럼 140W씩 CPU가 열을 뿜어도 60도대로 잘 잡아주는 모습입니다. 그렇다고 팬이 소음이라 느껴지게 요란하지 않고 정숙하고요.
상단팬을 달지 않고도 i9 11900 ES로 125W로 풀로드가 걸린 상황에서도 70도 이하로 잘 잡아주며 안정적인 쿨링을 보여주는 모습입니다.
마이크로닉스 WIZMAX 오닉스 케이스
흔히 커스텀에 많이 사용하는 유리판 등을 활용하지 않고도 CPU 쿨러 160mm, 그래픽카드 270mm를 받아주는 넉넉한 공간과 강력한 기본 팬을 제공하여 익히 필요한 조립 PC 사양에는 대부분 부합하는 스펙을 가졌습니다.
구매처:
https://prod.danawa.com/info/?pcode=79559438
[본 사용기는 주관사와 다나와 체험단 행사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