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팅에서 NPU 탑재로 높은 성능을 내주는 인텔의 중간급 보급형 제품인 CPU 코어 Ultra5 245K의 제품 언박싱 및 세팅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동 오버클럭 기능 혹은 인텔 200S 부스트라는 기능을 통해 AI 오버 클럭을 올려도 안정적으로 돌아가서 꽤 마음에 들었는데, 오늘은 이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기본 세팅만 진행한 분에서 일부 제품들을 변경해서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를 사용하는 사용자들 중 괜찮은 제품군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나름 가성비 부분도 고려를 했으며, 케이스는 컴퓨텍스 2025 이후로 공개된 새로운 케이스로 준비를 해봤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듯이 자동 오버클럭 기능을 통해 오버클럭을 진행했으며, 오버클럭하는 방법은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의 오버클럭은 인텔 200S 부스트 혹은 ASUS 같은 메인보드 사에서 제공하는 EZ 시스템 튜닝이라는 자체 오버클럭 기능으로 오버 클럭을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네 벤치 등을 이용해 CPU가 안정적으로 튜닝 되었는지 테스트 또한 진행했습니다.
솔직히 요즘 인플루언서의 생활을 하다보니 게임보다는 어도비 제품군들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도비 포토샵과 프리미어를 사용하는데, 최근 AI 기능이 추가되고 조금 더 CPU 성능이 중요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4K 영상 편집 작업을 할때는 인코딩 속도가 CPU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CPU 성능도 매우 중요한데,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로 프리미어에서 영상 편집 작업을 할 때에는 큰 무리 없이 원할하게 작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인코딩 속도 또한 제가 사용하던 구세대 인텔 CPU보다 10분 영상 기준 약 1분 정도 빠른 렌더링 속도를 보여주었습니다.
프리미어 뿐만 아니라 에프터 이펙트 같은 PC 성능을 극한으로 가져오는 영상 렌더링 작업의 경우 또한 간혹 작업을 하다가 응답없음이 생기는 경우도 더러 있었는데,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는 무리 없이 버티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느낀 부분을 말로 설명하기 어려워서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기존 세대인 14600K에서는 블랜더 랜더링 테스트를 진행하면1분 40초 정도의 결과과 나오는데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는 1분 39초가 소요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PC마크10 테스트도 작업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벤치마크 툴로 유명한데 여기에서도 종합 점수 8245점으로 꼼은 점수를 보여주었으며, 디지털 컨텐츠 점수 가 16975점으로 꽤 좋은 수치를 보여주어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운 점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문서나 작업 용도로 테스트 벤치 마크 결과를 내는 테스트들을 진행해봤습니다. 그 중 가장 유명한 테스트라면 CPU 마크 테스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종합 점수 44082점으로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를 받으면서 구세대에서 i5 급 보급형 제품을 받아 성능이 그정도 성능이겠지 하고 테스트를 했었는데, 이외로 높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에서 놀라웠으며, 오버 클럭을 통해 성능테스트를 진행했으나 굳이 오버 클럭을 하지 않아도 성능자체는 꽤나 뛰어난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번 테스트를 통해 개인적인 생각은 굳이 한단계 위에 제품보다는 인텔 CPU 코어 Ultra5 245K를 산 후 그 돈으로 다른 부품에 업그레이드를 하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