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지난 2부에서는 인텔 코어 울트라 5 245K의 게이밍과 작업 성능에 대해서 다뤄봤는데요, 이번이 벌써 마지막 사용기, 3부입니다.
오늘은 많은 시간을 들여 오버클럭하고 그 결과를 시네벤치 2024 점수를 통해 보여드릴 것이며,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벤치마크 결과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오버클럭 결과
참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먼저 사용하는 메모리 기본 클럭이 4800MHz라 5600MHz도 감지덕지인 줄 알았는데, 인텔 코어 울트라 5 245K의 메모리 컨트롤러 잠재력이 좋은 건지 더 올려봤는데 6067MHz에서 안정화도 잘 되더군요. 코어 오버클럭에서 시간을 꽤 많이 쏟았습니다. 시네벤치 2024가 아주 민감한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라 그런지 조금만 에러가 있어도 바로 멈추더군요. 대략 6시간을 들여 온도와 전력 안정화를 한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Performance Preference -> ASUS Advanced OC Profile로 변경
따라서 오버클럭된 시스템은 다음과 같습니다.
CPU | Intel Core Ultra 5 245K (P-core 5.2GHz, E-core 4.9GH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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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 ASUS Z890 AYW GAMING WIFI W |
쿨러 | ZALMAN CNPS17X |
GPU | AMD Radeon RX 6700 XT 12GB GDDR6 |
RAM | 삼성 DDR5 4800MHz 8GB x4 -> 6067MHz |
SSD | LITEON CV3-8D256 |
PSU | 스카이디지탈 파워스테이션5 PS5-500EV 500W |
이렇게 설정하고 시네벤치 2024를 돌려봤습니다.
멀티코어 1513점, 싱글코어 135점이 나왔습니다. 지난 1부에서 인텔 200S 부스트 + 5600MHz 메모리 조합에서 나온 멀티코어 1431점보다 82점이 높아졌습니다. 30분 테스트도 통과했으니 안정화는 잘 된 것 같네요.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벤치마크
오버클럭을 한 상태로 진행했습니다. 31388점, 평균 92.12FPS로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는 점수가 나왔습니다.
극한 오버클럭은 아니지만 적당히 오버클럭을 해도 공랭 쿨러로 커버가 되는 모습을 보니 역시 저전력 저발열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DDR5 메모리 4개를 모두 끼웠는데도 6067MHz까지 올라가는 모습을 보며 메모리 컨트롤러가 좋다는 인상도 받았네요.
3주에 걸쳐 인텔 코어 울트라 5 245K CPU와 ASUS Z890 AYW GAMING WIFI W 메인보드를 써보며 느낀 게 아주 무거워졌다는 평을 듣는 윈도우 11에서 그런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줬으며 게임과 작업에도 전혀 불편한 것 없이 쾌적하게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여러모로 참 인상적인 CPU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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