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성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될 만한 제품을 리뷰해봤습니다. 바로, 알파스캔 3425Q 울트라와이드 WQHD IPS BLACK 120 USB-C HDR 무결점모니터예요.
LG디스플레이의 IPS 블랙 패널, 120Hz 주사율, USB-C 단자 지원, 그리고 3면 보더리스 디자인까지. 스펙은 화려하지만, 실제 사용감은 어떨까요? 오늘도 직접 써봤습니다. 광고보다 현실, 스펙보다 경험! 그럼 어떤 제품인지 하나씩 살펴볼까요?
이 모니터의 핵심은 바로 LG디스플레이 IPS 블랙 패널입니다. 일반 IPS보다 명암비가 무려 2,000:1, 어두운 장면 표현이 훨씬 더 선명하고 진해요.직접 사용해보면 차이가 확실히 납니다. 넷플릭스에서 블레이드 러너2049 같은 어두운 배경 영화 볼 때, 검은색이 회색처럼 뜨지 않고 정말 ‘검게’ 표현돼요.
울트라와이드 화면비와 어우러져 몰입감이 확 살아납니다. 영상작업 하시는 분들, 특히 색상 보정에 민감한 분들에겐 만족도가 높을 거예요. WQHD, IPS블랙, 무결점 모니터를 찾는 분들에겐 이 조합이 흔치 않다는 점도 포인트.
3440 x 1440 해상도에 120Hz 주사율, 그리고 21:9 울트라와이드 비율. 게임과 영상 콘텐츠 모두에 최적화된 조합이에요. 유튜브 4K 영상은 물론, 디즈니플러스의 시네마스코프 화면도 검은 여백 없이 꽉 찬 와이드로 감상할 수 있었어요.
게다가 Adaptive Sync, FreeSync, G-Sync Compatible까지 지원해서 화면 찢김 없는 부드러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120Hz모니터가 주는 체감은 생각보다 큽니다. 기존 60Hz에서 업그레이드하면 화면이 ‘유리처럼 미끄러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부드러워요.
이 제품의 또 다른 강점은 USB-C 타입 단자를 지원한다는 점이에요. 노트북이나 태블릿에서 C타입 하나만 꽂으면 영상 출력 + 충전(PD 최대 15W)까지 한 번에 해결돼요.
특히 저는 데스크탑과 업무용 노트북을 동시에 쓰는데, USB-C로 노트북 연결하고 HDMI는 데스크탑에 물려두면케이블 번갈아 꽂는 스트레스가 사라졌습니다. C타입모니터를 찾는 이유가 결국 “책상 위 선 정리”잖아요. 그 점에서 이 제품은 확실히 만족스럽습니다.
직접 오버워치2와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와이드 화면비 덕분에 시야 확보가 체감될 만큼 유리합니다. 오버워치2에서는 맵의 구석구석이 잘 보여서, 딜러 플레이 시 포지션 잡기가 더 쉬워졌고 배틀그라운드에서는 적 발견 반응 속도에 도움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게다가 120Hz 주사율과 블랙 이퀄라이저 기능덕에, 어두운 공간에서도 적 움직임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어요. 조준선 고정 기능도 있어, FPS 유저에겐 반가운 기능들이 꽤 잘 들어가 있더라고요.
3면 보더리스 디자인과 후면 LED 조명이 인상적이에요. 실제로 책상에 올려두면 ‘이게 가성비 제품 맞나?’ 싶은 존재감이 있어요. 내장 스피커 음질은 중간 수준이지만, 간단한 영상 보거나 화상회의용으론 충분합니다.
틸트, 스위블 조절까지 다 되기 때문에 나만의 데스크테리어 세팅도 어렵지 않아요. 무게는 8.35kg로 묵직하지만, 안정감 있게 고정되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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