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용기는 얼티메이크의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저녁이네요
올해 모두들 비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서론은 여기까지 하고 바로 리뷰 들어가겠습니다
요즘같이 꿉꿉한 날씨에 시원한 쿨링을 책임질 화이트한 녀석
PCCOOLER CPS RT400을 준비했습니다
싱글타워 공냉 쿨러로 2만원 초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급형쿨러의 적당한 가격이죠
엔트리급부터 메인스트림까지 폭넓게 사용되고 그만큼 많은 제품들이
포진하고 있는데요
PCCOOLER CPS RT400은 어떤 매력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방열판까지 깔끔한 올화이트에 가로 120mm, 세로 70mm, 높이 152mm로
램 간섭 없고 케이스 호환성 또한 좋고 NON-LED입니다
저처럼 요란한거 꺼려하시는분들께 좋은 선택이 될것 같습니다
4개의 히트파이프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착 방식은 나사 고정 방식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TRIFORCE라는 새로운 컨셉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는데요
방열판 뒷면을 보시면 독특한 삼각형 무늬로 디자인된 방열판이 보입니다
이런 작은 부분들이 모여서 완성도와 퀄리티를 높여가는것 같습니다
실제 방열에는 효과가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예쁜 디자인에 기분 좋아지는
효과는 있죠
구성품은 쿨러 본체와 각종 브라켓 부속류 1회용 써멀 구리스,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쿨러는 전면에서 봐도 심플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다른 군더더기가 없이 가성비 좋게 디자인 잘 뽑은것 같습니다
바로 조립해보죠
테스트 PC 사양입니다
메인보드부터 쿨러 케이스까지 화이트로 한번 깔맞춤 해봤습니다
메인보드 뒷면에 브라켓을 장착하고 하얀색 나사를 체결해줍니다
일반적으로 높이조절용 플라스틱 와셔는 구멍만 나 있고 그냥 끼우는 타입인데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와셔 양쪽으로 피스가 붙어 있습니다
음 예전 수냉 제품들 조립할 때와 비슷한 타입이네요
장점은 후면부 브라켓이 고정이 되니 조립이 편해집니다
양쪽 나사 두께가 다르기 어디가 위아래인지 금방 알수 있습니다
본체가 장착되는 상부 브라켓은 사용 설명서를 보시고
오른쪽 왼쪽 모양을 잘 확인하시고
장착하셔서 다시 해체하는 불상사를 면할수 있습니다
방향이 안맞으면 본체 장착이 안되거든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히트스프레더쪽에 비닐 커버는 반드시 제거하시고
장착해주세요
까먹으시면 CPU 과열로 지속적인 손상이 발생때문에 귀찮더라도
꼭 두번 세번 확인하세요
장착은 팬을 분리 안해도 장착이 가능하기때문에 브라켓까지만 잘 장착하면
거의 완료네요
점점 더 편리해지고 있군요
히프타이프가 살짝 후면쪽으로 치우쳐져있기에 램 1번 슬롯도
램 간섭이 일체 없습니다
튜닝램시라면 LED 뽕맛 좋을것 같네요
화이트 쿨러에 케이스, 메인보드까지 깔맞춤 하니 잘 어울리네요
이래서 사람들이 화이트화이트 하나봅니다
글카도 화이트 마렵네요
테스트를 안해볼수 없죠
가볍게 시네벤치 돌려보겠습니다
아이들시 온도 는 35도 정도에 시네벤치 R24 30분 경과 후 82도 정도군요
5.0코어부스트도 잘 터지네요
휴대폰 어플로 소음을 측정해봤는데요
PC 케이스는 오픈 상태로 소음을 확인했습니다
아이들시에는 40중반대, 시네벤치 부하시 50 초반정도까지 측정됩니다
이 가격대에 이렇게 정숙한 쿨러가 있었나 싶네여
PCCOOLER사의 CPS RT400을 살펴보았는데요
장점과 단점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장점
- 가성비 좋은 보급형 쿨러에 화이트 감성 충만
- 삼각형 베이스의 완성도 높은 방열판 디자인
- 램 간섭이 1도 없음
- 준수한 쿨링 솔루션
단점
- NON-LED (나는 좋지만)
리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