빔톨 스페이스쉽 LA-MF1 빔프로젝터 리뷰
제 블로그에 쓰는 모든 리뷰 / 후기 / 정보 글은 직접 쓰고 경험한 후 작성하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싶은 주관적인 글이오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뭉구의 다이어리 올림
안녕하세요. 뭉구의 다이어리 인사 올립니다.
이번에 리뷰를 하게 될 제품은 빔톨 스페이스쉽 LA-MF1 빔프로젝터 입니다.
빔프로젝터를 사용하거나 접해본 것은 학생일 때에는 스터디룸, 카페 그리고 직장을 다니고 나서는 회의실에서 가끔 사용하는 정도였고 집에서는 TV가 있다보니 사용한다는 생각을 안해봤습니다. 요즘 집에서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나만의 홈시네마 공간을 꾸미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좋은 기회로 빔프로젝터 체험을 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거실 TV 대신 원룸이나 소형 공간에서 활용 가능한 고성능 미니 빔프로젝터들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특히나 요즘은 미니 빔프로젝터도 성능이 좋아지고, 설치도 간편해진 덕분에 더더욱 손이 가더라고요.
오늘의 리뷰 주제인 빔톨 스페이스쉽 LA-MF1 빔프로젝터, 지금부터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제품 박스를 개봉하면 본체, 리모컨, 전원 어댑터, 사용 설명서가 기본 구성으로 들어있습니다.
디자인은 이름 그대로 ‘스페이스쉽’을 닮은 미래적인 느낌을 주려 한 것 같습니다.
올리브 그린의 색상에 라운딩된 외형이라 책상 위에 두거나 캠핑 장비 옆에 놔도 잘 어울립니다.
크기는 218*218*95mm 의 사이즈로 한 손으로 잡을 수도 있을 정도의 크기라 이동성도 뛰어났습니다.
기본 사양은 아래 표와 같습니다.
인터페이스는 DC 정격 입력(19V/3.78A)에 HDMI, USB, Audio-out 그리고 리모컨 센서가 있고
하단에는 각도 조절이 가능한 틸트 조절 받침대인 크래들이 있습니다.
빔프로젝터를 위치 시킬 책상과 한쪽 벽면.
설치는 정말 간단합니다. 전원만 연결해주면 바로 사용할 수 있고, 직접 또는 리모컨에서 전원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처음에는 화면이 흐리게 나와서 지금 환경에서 사용이 힘든건가... 했는데
기다리니 자동으로 초점을 잡으면서 훨씬 선명한 화질을 보여줬습니다.
오토키스톤과 오토포커스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쉬운 컨트롤이 가능 했습니다.
초기 설정을 위해 안내되는 매뉴얼을 따라서 리모컨 설정을 해주고
와이파이 설정이 뜨길래 일단은 넘기고 홈 화면부터 살펴보려 했는데 와이파이 설정이 안되면 넘어가는게 안되는 것 같습니다.
집에 잡혀있는 와이파이 설정까지 마치면
바로 메인 화면! 리모컨으로 유튜브 또는 넷플릭스를 선택하거나 리모컨 자체에에도 유튜브와 넷플릭스 버튼이 있으니 편한걸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앱런처를 통해서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등 여러 OTT도 시청이 가능합니다.
제가 디스플레이 관련으로 테스트를 하게 되면 가장 먼저 키는게 유튜브 4k 또는 8k 자연 영상들을 틀어보는데요.
1,000LED루멘에 FHD 해상도로 선명한 화면으로 감상 가능합니다.
기존 빔들과는 차별화 된 레트로한 감성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캠핑시에 잘 어울립니다.
화면이 크니 모니터나 TV로 보는 것 이상의 몰입감을 보여주었습니다.
좌우로 각도를 틀어보아도 시야각에 전혀 구애받지 않는 자연스러움을 보여줍니다.
무선 미러링 기능도 제공되기 때문에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모두 연결 가능합니다.
HDMI 포트도 있어서 PS5나 IPTV 셋탑박스도 쉽게 연결 가능했어요.
삼각대 홀도 기본 장착되어 있어서 천장이나 벽면 투사 시에도 안정적이었고요.
오토 스크린 키스톤 조정 기능으로 수직 ±40도 수평 ±15도 키스톤 조정 기능이 있어서 화면 맞추는 것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QWER의 새로나온 신곡 눈물참기 M/V도 감상해주고
영화도 보고
우일이형이 나오는 예능도 시청해주고
낮에는 커튼을 치고 봐야 화질이 잘 나오는 편이었고, 밤에는 완전히 몰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선명하고 색감도 괜찮았습니다.
벽면의 벽지가 울퉁불퉁한 면이 있어서 매끄러운 벽지라면 더 좋은 화질로 즐길 수 있었을 거라 생각하며 빔프로젝터를 구매한다면 스크린이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없어도 간편하게 즐기기에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넷플릭스, 유튜브 시청 시 딜레이 없이 재생되어서간단한 미니 홈시어터로는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운드는 내장 스피커가 생각보다 크고 빵빵하게 나오는 편이지만, 좀 더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블루투스 스피커 연결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컴퓨터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도 거의 없다보니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이 거의 뜸해지고 집에서의 생활이 무료해지고 있었는데 여가시간에 여러 컨텐츠를 보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고있는 요즘입니다.
집에 돌아오면 누워서 그나마 무언가를 한다면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유튜브만 보고있었는데 나를 위한 문화생활에 삶의 질이 올라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가정용, 캠핑용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가성비 빔프로젝터라고 생각 합니다.
예전에는 빔프로젝터의 기본 가격대가 100만원대부터 시작이 기본이였던거 같은데 입문용 빔프로젝터로 생각해보았을 때 저에게 이 정도 스펙과 성능은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보여주었습니다.
기존 빔들과는 차별화 된 레트로한 감성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뿐만 아니라 캠핑시에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특히, 집에서 넷플릭스나 유튜브 감상용으로 사용하실 분들,혹은 자취방에 대화면을 꾸며보고 싶으셨던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밖에서나 사용해왔던 제품이 집안으로 들어와 사용을 하면서 새로운 경험과 집 인테리어에 욕심이 생기는 리뷰 였습니다.
생활의 전환을 위해서 집안의 인테리어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는데 더 좋은 제품 찾아 찾아뵐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이상으로 빔톨 스페이스쉽 LA-MF1 빔프로젝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쓰는 모든 리뷰 / 후기 / 정보 글은 직접 쓰고 경험한 후 작성하는
최대한 객관적이고 싶은 주관적인 글이오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뭉구의 다이어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