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에버미디어를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한 후기임을 밝힙니다.
저는 사진 촬영을 하다 강의를 위해 여러 장비에 관심을 가진 케이스인데요.
요즘 많은 분들이 유튜브나 치지직 등 라이브 스트리밍을 진행하고 또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영상 퀄리티에서 큰 차이를 주는 건 조명이나 편집 기술보다도, ‘입력장비’일 때가 많습니다.
사실 스마트폰 카메라로도 어느 정도 촬영은 가능하지만, 화면이 흐려진다던지 화질에서 아쉬움을 느낄 수 있는데, 고성능 AF 미러리스에 제대로 된 캡쳐보드를 물리면 그 순간부터 영상이 달라지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추천 신제품 에버미디어 캠스트림 BU113G2를 직접 사용하면서 실시간 강의 라이브 예시를 들어 콘텐츠를 포인트 있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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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라이브 스트리밍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여러 정보를 습득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각설하고 스펙을 먼저 확인하겠습니다.
CamStream 4K BU113G2 주요 스펙
연결 방식 |
USB 3.2 Gen1 Type-C (UVC/UAC 지원, 드라이버 설치 불필요) |
영상 입력 |
HDMI 2.0 (최대 4Kp60 HDR) |
지원 해상도/프레임 |
2160p60, 1440p60, 1080p60, 720p60 등 |
비디오 캡처 포맷 |
MJPEG, YUY2, NV12, RGB24, P010 (HDR) |
색상 포맷 |
RGB24 (무압축), P010 (HDR 10비트) |
오디오 지원 |
HDMI Embedded Audio (2채널, LPCM) |
지연도 |
초저지연 (<150ms 수준) |
호환 OS |
Windows 10, macOS 14/15, iPadOS 17, Android 14 이상 |
하드웨어 호환성 |
Intel i5-6xxx, AMD Ryzen 3 이상 / GTX 1060 이상 |
HDR / RGB24 |
Windows/Android 한정 지원 |
설치방식 |
삼각대 마운트용 1/4" 나사산, 콜드슈 마운트 포함 |
크기 및 무게 |
약 95mm x 38mm x 14mm / 약 74g |
소재 / 디자인 |
소비자 재활용 플라스틱 50% 사용, 블랙/화이트 색상 제공 |
상당히 높은 해상도를 지원하는 걸 알 수 있는데요. 대부분의 라이브 스트리밍이 윈도우를 사용하고, 에버미디어 소프트웨어 또한 이를 집중적으로 지원합니다.
비디오 및 오디오 기본 설정 및 화질, 노이즈, 효과음 등 세부적인 기능도 지원하고 있죠.
그렇다고 맥OS는 송출이 안되느냐?
OBS를 사용하면 충분히 됩니다. 제가 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고 딜레이 없이, 드라이버 설치를 굳이 안하더라도 잘 되는 것을 이 글을 통해 보여드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BU113G2 본체, 그리고 전원 및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USB A to C 케이블, 미러리스 핫슈에 마운트하기 위한 1/4" 콜드 슈, 설명서와 팜플렛이 들어있습니다.
무게 또한 소비자 재활용 플라스틱 PCR 50%로 제작되어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휴대성 역시 가지고 있는데요. 그래도 삼각대에 카메라를 거치한 후 사용하는 경우가 좀 더 많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야외 촬영이나 이동 중 라이브 방송에서도 안정적인 세팅은 가능합니다.
참고로 저는 소니 A7M4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본품 바디와 1/4 인치 콜드슈를 활용해 마운트 하는데요.
이렇게 에버미디어 캠스트림4K BU113G2를 상단에 고정 해 마운트를 하고 양쪽에 있는 HDM와 C타입 단자를 카메라와 PC 혹은 스마트폰에 연결하면 됩니다.
소니 A7M4의 HDMI 출력을 에버미디어 BU113G2에 연결한 후, 해당 장치를 PC 또는 아이패드에 꽂으면 바로 OBS나 자체 스트리밍 소프트웨어에서 Streaming Center를 통해 인식됩니다.
이렇게 말이죠.
저는 편의 상 맥북에 연결했는데, 애플 실리콘 Mac 기준, 기본적으로 포함된 케이블은 허브를 사용하고, 별도 C타입 Cable을 구비하면 훨씬 손 쉽게 커넥팅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사진 위주로 작업을 하지만, 영상 화질도 좋은 풀프레임 미러리스라 쇼핑 라이브 방송 같은 스트리밍 송출 시 이렇게 캠스트림4K BU113G2를 연결합니다.
여러분은 좀 더 다양한 카테고리에 적용하실 수 있어요.
제가 강의용 영상을 송출하는 걸 예시로 든다 서두에 언급했었죠? 이거 작동 시킬 때 이해를 위한 실행 상황으로, 조리개를 조여서 보여드렸는데 실제로는 훨씬 밝은 상황 연출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위에 카메라 설정은 조리개 F4에 셔터스피드 1/125, ISO 100입니다. 실내에서 당연히 어두울 수 밖에요.
CamStream 4K BU113G2는 미러리스, DSLR, 캠코더 등 다양한 카메라를 PC 또는 태블릿, 스마트폰에 연결 시 최대 4K60fps MJPEG, RGB24, P010, YUY2, NV12 등 다양한 포맷으로 실시간 고해상도 영상을 전달합니다.
특히 윈도우 기준 RGB24와 P010 포맷을 지원해 색감에 민감한 크리에이터에게도 최적의 선택이라 할 수 있고, 특히 RGB24는 색상 압축 없이 원본 그대로의 초점 센서를 맞추면, 제대로 신호를 전달하기 때문에 소니 A7IV와 같은 고성능 미러리스의 영상력을 손상 없이 활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호환 가능한 카메라 장비 모델명은 에버미디어 공식홈페이지로 가면, 해당 제품 상세페이지 내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저의 카메라 모델의 경우 Clean Hdmi 및 배터리 충전과 동시에 고화질로 스트리밍 및 녹화가 가능해서 편리했는데요.
물론 맥OS의 경우 기본적으로 색 세팅이 좋다 보니 이에 준하는 화질을 전송할 수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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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방송 품질, 초저지연 & 완벽한 싱크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민감한 요소 중 하나는 영상과 오디오 싱크입니다. 그리고 송출 테스트 시 딜레이가 거의 없는 것을 확인했는데요.
오디오와 영상이 완벽히 동기화되다 보니 실시간 인터뷰, 커머스 방송, 웨비나, 화상 회의까지 다방면에 최적화되어 있고, 리뷰 방송처럼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콘텐츠에서 그 성능이 더욱 두드러지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저는 맥OS를 사용하다 보니 OBS를 활용한다 언급했죠? 이제 간단한 설정법 알려드립니다.
먼저 첫 화면을 띄우면 이렇게 검게 나옵니다. 이는 아무것도 연결되지 않은 상태라 당연한 현상이고요.
중앙 하단에 “소스 목록” 항목이 있습니다. 오른쪽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소스 추가”에 마우스를 대면 다양한 장치나 기능으로 이어지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캡쳐 카드 장치”를 누르면 됩니다.
그 다음 새로운 창이 나오는데요.
캡쳐 장치 속성에서 “CamStream 4K”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입력 형식과 프레임 라이트를 선택합니다.
대부분 에버미디어 캠스트림 4K BU113g2를 지정했을 때, 위와 같이 “3840x2160 (16:9) - 59.94 FPS - CS 709 - NV12 (420v)”에 FPS 59.94로 나올 겁니다.
이를 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됩니다.
그리고 미러리스 화각도 알맞게 지정해주고, 방송 혹은 녹화 시작 버튼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조금 줌을 터치 확대 해 이런 화면을 라이브로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브이하는 손 동작이나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모습을 더 연출해야 했나 싶기도 해요.
어디까지나 제가 의도한 것은 온라인 강의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죠.
나머지 다양한 송출 모드의 경우 소프트웨어나 기기 단에서 지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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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aming Center 주요 UI 기능 요약
① 기능 바 |
좌측 상단의 메뉴 아이콘으로 스트리밍, 장치 설정, 저장 폴더, 환경 설정 등에 빠르게 접근 가능 |
② 장면 디바이스 패널 |
각 장면에 필요한 장치(Source)와 오디오(Mixer)를 추가/관리하는 공간 |
③ 뷰 조정 영역 |
화면 전환, 디렉터 모드/이지 모드, 이미지 미리보기 등 시청화면 조작 기능 제공 |
④ 녹화/스트리밍 제어 |
HDR 녹화 모드 ON/OFF, 녹화 및 스트리밍 시작/종료 제어 |
⑤ 편집/라이브 화면 |
좌측은 편집 중 화면, 우측은 실시간 송출 화면 – 전환(Transition)으로 화면 이동 가능 |
⑥ 장면 패널 |
장면(Scene) 추가, 삭제, 수정 등 편집화면에서 장면 관리 가능 |
모바일 송출도 가능합니다.
BU113G2는 PC뿐 아니라 iPadOS 17 이상, Android 14 이상에서도 호환이 가능하며, OTG 기능과 UVC 지원이 전제된다면 고성능 모바일 장치와도 매끄러운 연동이 가능합니다.
안드로이드
CameraFi Live / USB Camera / CapView
아이폰이 및 아이패드
Camo Studio
등 다양한 앱을 통해 쉽게 송출할 수 있어 방송 입문자들에게 적합한 구성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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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촬영, 네이버 쇼핑라이브, 인스타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차별화된 화질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소니 A7IV와 에버미디어 BU113G2 조합이 괜찮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물론, 카메라는 다른 기기를 사용해도 무방하고, 어디까지나 고성능 장비를 어렵지 않게 연결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 입문자들에게는 가장 큰 장점으로, 전문가들에게는 HDR, RGB24 같은 고급 포맷 활용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드는 기반이 됩니다.
* 사전예약 : 7월 28일~8월 6일
* 출시일 : 8월 7일
캠스트림4K BU113g2 20% 가격 할인(159,000원 → 127,000원)
+ micro HDMI to HDMI/ Mino HDMI to HDMI 케이블 택1 무상 증정
https://m.site.naver.com/1Nv9a
본격적으로 방송을 시작해보고 싶다면, 이 조합은 분명 시작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