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삼성오디세이 40인치커브드모니터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5k 해상도 수준의 모니터를 사용해본것이 애플 아이맥 27인치 동급의 패널이 들어간 LG27인치 제품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5k 해상도 사용으로 인해서 해상도는 좋아지게 되지만 글자가 너무 작아지게 되면서 오히려 4K 수준으로 인터페이스를 확대하게 되면서 해상도의 장점을 전부 이용하지 못한 것이 굳이 필요로 할까였는데...
모니터 크기를 40인치로 늘리고 5K 해상도가 적용이 되고 시야이동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커브드가 적용이 되면서 인터페이스 크기 변동없이도 본래의 5K 해상도 100%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32인치 4K 모니터수준의 글자크기를 가지기 때문에 디테일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게이밍모니터로서의 삼성오디세이 G7 커브드모니터의 장점은 화면비율적으로 주는 만족감이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영화같은 게임들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화면 자체를 즐기는 RPG 게임 타입에서 가장 큰 장점을 보이게 되면 넓은 배경과 함께 움직이는 게임들일수록 그 체감성능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삼성모니터의 OSD가 그대로 들어간 제품이며 조준서 표시 코어싱크 라이팅 어댑티브싱크 등등...게이밍모니터로서의 기본적인 기능과 색재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르마다 화면 모드 전환이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암부표현력이 극단적으로 보여야 하는 FPS 게임등에서만 변경을 하는 것을 느끼며, 그 이외에는 원본화질이나 그래픽화면으로도 충분한 만족감 제공을 합니다.
다만 원본화질과 그래픽화면을 제외하고는 디밍과명암비를 능동적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환경에서는 대비가 심해져서 불편할 수 가 있습니다.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할때는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주사율은 180hz로 게이밍모니터로서 뿐만 아니라 장시간 모니터를 보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눈의 편안함을 제공 합니다.
보는 즐거움이 엄청 크네요...
TV화면을 볼때 크면 클수록 좋다고는 하지만 책상위에 있는 모니터는 그 크기가 한정되어 있어서 이렇게 40인치화면에 커브드를 적용을 하게 되니 동일한 공간에서도 더 큰 화면을 볼 수가 있습니다.
5k 해상도를 게임이 지원한다면 무조건 변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율자체가 21:9 비율이기 때문에 16:9화면으로 진행시에는 좌우 레터박스가 발생하게 됩니다.
지원만한다면야 무조건이죠...
삼성 오디세이 게이밍모니터에서 지원하는 코어 싱크 기능도 들어가 있습니다.
모니터가 벽면을 등지고 있다면 게임의 분위기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색상이 변화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도 게임이지만 업무적인 활용성이 저는 더 좋았습니다.
해상도의 장점 40인치에 달하는 넓은 화면 그리고 시선을 분산하지 않을 수준의 커브드 곡률이 주는 장점
저는 게이밍모니터보다는 업무용모니터로 더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게이밍모니터라는것이 높은 주사율을 제공을 한다는것인데 게임할때만 장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 모니터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는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데 있어서 더 장점을 가지는것이 고주사율 모니터입니다.
현재 구입 가격은 110만원 수준에서 앞뒤로 왔다갔다 합니다. 중소 제품들의 가격이 조금더 저렴한 면을 보여주고 경쟁사 제품들 보다는 훨씬더 저렴한 가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화면에서 OLED 구성하면 2백만원이 넘어가고 그렇다고 완성도가 많이 아쉬운 중소업체들 제품을 구입하기에는 너무나도 불안하고..그렇다고 색재현율을 조금더 끌어올린 제품은 가격대 2백만원대가 넘어갑니다. 딱 중간가격입니다....저는 포지셔닝과 가격 정책에 대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삼성 모니터가 최근에 과도기적인 제품들이 많이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추천하라고 한다면 32인치 모니터 사용자들에게 있어서 적극적으로 교체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잘 나왔네요....삼성모니터를 계속 사용해보고 싶다고 한 제품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https://www.samsung.com/sec/monitors/gaming-ls40fg750ekxkr-d2c/LS40FG750EKXKR/